‘바둑 여왕’ 김은지, 일본 가토 지에 꺾고 센코컵 4강 진출

이영재 2026. 3. 14.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둑 여왕' 김은지 9단이 한국 여자 바둑 랭킹 1위 자존심을 지키며 센코컵 4강에 안착했다.

김은지 9단은 13일 일본 도쿄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6 본선 8강에서 일본 가토 지에 4단을 상대로 18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2026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9300만원)이며 준우승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결승전 상대는 제4회 대회 우승자 일본 우에노 아사미
상대 전적 1패…승리 시 후지사와 리나-저우훙위 승자 결승
김은지 9단. 한국기원 제공

‘바둑 여왕’ 김은지 9단이 한국 여자 바둑 랭킹 1위 자존심을 지키며 센코컵 4강에 안착했다.

김은지 9단은 13일 일본 도쿄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6 본선 8강에서 일본 가토 지에 4단을 상대로 18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김 9단은 대국 내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상대를 압도했고, 완승을 이끌어냈다. 4강에 진출한 김은지 9단은 우에노 아사미 6단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8강에서 싱가포르 돈 섬 아마4단을 156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4강에 오른 우에노 아사미 6단은 지난 2022년 제4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자다. 두 기사의 상대 전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예선전에서 한판 겨뤄 우에노 아사미 6단이 승리했다. 

반대편 조에서는 일본 후지사와 리나 7단과 중국 저우훙위 7단이 각각 대만 양쯔쉔 6단과 일본 우에노 리사 4단에게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후지사와 리나 7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을, 저우훙위 7단은 24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강은 한국 1명, 중국 1명, 개최국 일본 2명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이어지는 4강전은 14일 오전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속행한다. 2026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9300만원)이며 준우승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시간제는 각자 2시간, 1시간 55분 사용 후 1분 초읽기 5회로 진행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