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도지사가 반드시 갖출 덕목은…행정 경험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꼽아

명미정 2026. 3.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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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차기 충청북도지사 경선 후보로 4인을 확정한 가운데, 충북도민들은 차기 지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행정 경험과 능력' 및 '도덕성'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 경인취재본부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3월 9일~10일)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민들은 차기 지사의 필수 덕목으로 행정 경험과 능력 (27.9%), 도덕성과 청렴성 (24.0%), 정책과 공약 (21.2%), 충북에 대한 이해도 (15.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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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과 청렴성, 정책과 공약, 충북에 대한 이해도’ 뒤이어
ⓒ코리아정보리서치(KIR) 제공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차기 충청북도지사 경선 후보로 4인을 확정한 가운데, 충북도민들은 차기 지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행정 경험과 능력’ 및 ‘도덕성’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 경인취재본부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3월 9일~10일)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민들은 차기 지사의 필수 덕목으로 행정 경험과 능력 (27.9%), 도덕성과 청렴성 (24.0%), 정책과 공약 (21.2%), 충북에 대한 이해도 (15.0%) 순이었다.

조사 결과, 행정 능력이 1위를 기록했으나 도덕성 및 정책 역량과의 차이가 오차 범위 내 혹은 근소한 수준으로 나타나, 도민들이 후보자의 실무 행정 능력과 윤리성을 동시에 엄격하게 검증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김이수 공관위원장은 13일, 후보 확정 발표와 함께 각 후보의 핵심 이력을 소개하며 치열한 경선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이 소개한 확정된 후보 4인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주중대사와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지낸 노영민 후보”

“3선 군수를 지내며 10년간 성공적으로 진천군의 성장을 이끌어 온 송기섭 후보”

“명태균 사태의 진상을 국민께 알려낸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신용한 후보”

“통합 청주 시대를 열고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청주시장으로 기록된 한범덕 후보”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행정 능력’에 대한 높은 수요는 오랫동안 단체장 경험을 한 후보들에게 다소 유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2위와 3위를 차지한 ‘도덕성’과 ‘정책’ 지표 역시 경선 과정에서 후보 간 검증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지표가 국민의힘 소속 현 김영환 도지사에 대한 불만이 일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차기 충북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노영민, 송기섭, 신용한(가나다 순) 세 사람이 10%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고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는 김영환 현 지사가 유일하게 10%대 지지율을 기록했고 윤갑근, 조길형 후보가 뒤를 이었다.

※ 이번 여론조사는 데일리안경인 데일리안티브이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2026년 3월 9일~10일 이틀간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법(무선 83%, 유선 17%)으로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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