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가고 버터떡 왔나…빨라진 유행에 피로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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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버터떡'이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의 유행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사이 중국식 디저트인 버터떡이 주목받으며 식품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식품업계는 버터떡의 인기가 지속될 경우 다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에서도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두쫀쿠 열풍을 지나 봄동비빔밥의 유행이 끝나기도 전에 버터떡이 새롭게 등장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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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버터떡’이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의 유행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사이 중국식 디저트인 버터떡이 주목받으며 식품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워서 만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오픈런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패션파이브는 이날 ‘버터쫀득떡’을 출시했다. 패션파이브는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인 에쉬레 버터를 사용해 버터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5개입 기준 9600원이다.

이디야커피도 지난달 말부터 ‘연유뿌린 버터쫀득모찌’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얻으며 일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가격은 1개에 2500원이다.
식품업계는 버터떡의 인기가 지속될 경우 다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에서도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두쫀쿠가 유행했을 때도 파리바게뜨, 도넛 브랜드 던킨,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프랜차이즈 업계가 관련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었다. 편의점 CU와 GS25도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너무 짧아진 유행 주기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두쫀쿠 열풍을 지나 봄동비빔밥의 유행이 끝나기도 전에 버터떡이 새롭게 등장해서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유행이 생겨 있다”, “유통업계와 인플루언서들이 합작해 억지 유행을 조장하고 있다” 등의 부정적 반응들도 나오고 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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