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립의전원법’ 통과에 박주민 칭찬…“의료개혁 성과 감사”

윤예솔 2026. 3. 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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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박주민 서울시장 후보를 칭찬한 13일 X 게시글. 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법안(국립의전원법)의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와 관련해 관련 상임위를 이끌어 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개적으로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소식을 전한 박 의원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쉽지 않은 일인데 의료개혁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큰 국정과제인 국립의전원법과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의료대란 해소를 시작으로 지역의사제, 비대면진료법, 필수의료강화법, 국립의전원법까지 의료개혁이 멈춤 없이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의전원법은 국가가 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해 학생들의 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대신, 졸업 후 의사면허를 취득한 학생들이 15년간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현재 박 의원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상황이기에 더욱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에도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거론하며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며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윤예솔 기자 pinetree2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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