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드디어 나왔다.! 나이언틱 ‘몬스터헌터 나우’ 신무기 ‘조충곤’ 등장
나이언틱과 캡콤이 협력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리얼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헌터 나우’에 그동안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신규 무기 ‘조충곤’이 추가된다.
나이언틱는 오는 3월 19일에 신규 무기 ‘조충곤’ 등 신규 콘텐츠들이 다수 추가된 시즌9 ‘천인의 습격과 봄밤의 도약’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언틱은 13일 서울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데이트를 앞둔 시즌9 ‘천인의 습격과 봄밤의 도약’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이언틱 신상석 리드 플래너가 직접 참가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직접 전했다.

신규 무기 ‘조충곤’은 사냥벌레를 다루며, 해당 벌레로 자신을 강화해서 사냥하는 특징을 지녔다. 사냥벌레는 공격 시 엑기스를 채취하며, 엑기스 게이지가 차면 헌터가 강화 상태에 돌입한다. 강화 상태에서는 콤보가 변하며, 강력한 공격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사냥벌레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공격 액션이나, 참격형 또는 타격형 같은 특성 등이 무기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특수 스킬 ‘[SP] 급습 찌르기’는 공중 공격 중에도 발동할 수 있으며, 몬스터 위에서 아래로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조충곤과 궁합이 어울리는 스킬 조합은 타수가 많은 지상 공격과 궁합이 좋은 ‘합동형 / 연격’, 도약 중 공중 공격을 강화할 수 이는 ‘비행형 / 경쾌’, 공격 시 스태미너 게이지 증가량을 늘릴 수 있는 ‘가루형 / 집중’ 등이 있다.

신규 몬스터로는 ‘셀레기오스’, ‘오로미도로’, ‘토비카가치 아종’이 추가된다. ‘셀레기오스’는 대형 비룡종으로 칼날 같은 비늘로 뒤덮여 있어 '천인룡'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영역 의식과 투쟁심이 매우 강하며 우월한 비행 능력과 강인한 뒷다리 공격으로 다른 대형 몬스터와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신의 비늘을 발사하여 상대에게 열상을 입히며, 안맞은 비늘도 바닥에 깔려 밟으면 열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공격이 마무리된 후에도 이동할 때 주의해야 한다.
재빠른 움직임이 까다로운 몬스터지만, 파괴 가능한 부위가 많아 부위 파괴로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날개를 파괴했을 때 다운시킬 수 있으며, 공중에서 사용하는 고속 날아 차기는 강력하지만, 옆으로 회피하여 공격 후에 생기는 틈을 노릴 수 있다.

다음으로 ‘오로미도로’는 ‘이옹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흙 속에 몸을 숨기고 지나가는 사냥감의 숨통을 재빠르게 끊는다.
꼬리에서 특수한 금색 용해액을 분비해 지면을 녹여 사냥감의 발을 묶거나 땅속에 숨는 데 활용하여 사냥을 한다. 흥분하면 분비량이 많아져 진흙 전체가 금색으로 보인다. 흥분 상태인 오로미도로는 주의해야 한다.
공격으로 발생한 파도는 금색 진흙을 남기기도 한다. 이 진흙에 닿으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고 이동이 느려진다. 또한, 진흙 소용돌이로 끌어당겨 지면에서 튀어나오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진흙 소용돌이와는 거리를 두는 게 좋다. 오로미도로가 높이 뛰어올랐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지면에서 일어나는 물보라는 진흙이 분출되는 전조이므로 발밑도 조심해야 한다.
약점은 거대한 꼬리다. 꼬리에 진흙구슬을 지니면 강력한 광범위 공격을 구사하지만, 진흙구슬은 매우 연약하여 파괴해 다운시킬 수 있다.

‘토비카가치 아종’은 ‘비독룡'이라는 이명을 가진 토비카가치의 아종이다. 꼬리의 가시로 중독시키고 송곳니로 마비시켜 사냥감의 체력을 깎아놓은 후 제압하는 습성이 있다.
각 상태 이상의 내성 스킬도 유효하지만 특정 부위를 파괴하여 공략할 수 있다. 머리를 파괴하면 마비 상태가 되지 않고, 꼬리를 파괴하면 독 상태가 될 확률이 줄어든다.

신규 장비에 추가됨에 따라 신규 스킬도 추가된다. 셀레기오스 장비에는 공격 활성, 공격 증강[회심]이 추가되고, 오로미도로 장비에는 ‘물속성 공격 강화, 경지’가 추가된다. 토비카가치 아종에는 ‘연격·경지’와 ‘진가 발휘’가 추가된다.

차원 변이 몬스터로는 ‘진오우거’가 추가된다. 번개를 두른 모습 때문에 '뇌랑룡'이라고도 불리는 아룡종이다.
날카로운 발톱과 강인한 사지를 갖고 있다. 사냥할 때는 수많은 뇌광충을 모아 몸에 두른 전기를 비약적으로 높여 '초대전 상태'라고 불리는 모습으로 변화한다.
연속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며, 체력이 떨어지면 공격이 맹렬해진다. 또한 대전 행동을 자주 취하며, 전기가 모이면 초대전 상태가 되어 더욱 위험해진다. 하지만 계속 공격하면 초대전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진오우거 소재로 만든 무기는 강력한 번개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스타일 강화를 통해 더욱 강해지고, 스타일 선택을 통해 새로운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조충곤을 포함한 14개의 무기 종류를 제작할 수 있다.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어디서든 친구와 함께 강한 몬스터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친구 링크’ 기능이 추가된다. 고룡영격전과 페인트볼 목록 몬스터 사냥 시 거리에 상관 없이 친구와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친구 링크 기능을 활용해 친구 초대를 진행하면, 같은 시간에 플레이하는 친구에게 전송된다. 단, 친구 링크를 발송하기 위해서는 친구 링크 토큰이 필요하다. 이 토큰은 튜토리얼을 완료하거나 퀘스트 보수, 일일 지급품, 상점에서 구입 또는 친구를 초대해 토벌에 성공하면 입수할 수 있다.
친구 링크를 활용한 합동 사냥은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토큰은 하루 20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보유 상한은 30개다.
시즌 9 거점 요격전은 탐색 거점의 1개월 피리어드(거점 활동 기간) 마지막 주에 "차원 임계 몬스터"가 등장한다. 차원 임계 몬스터에게는 모든 무기로 대항할 수 있으나, 피리어드별로 설정된 "요격 특선 무기"를 사용하면 요격 포인트 보너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차원 장벽이 약해지는 효과도 적용된다. 시즌 9 피리어드 1의 요격 특선 무기는 셀레기오스 소재를 주로 사용한 무기, 진오우거 소재를 주로 사용한 무기, 키린 소재를 주로 사용한 무기다.
이외에도 많은 무기를 강화할수록 이점이 발생하는 새로운 기능과 실력 시험 퀘스트의 재등장 등도 장기적으로 준비 중이다.

다음은 질의응답
Q : 친구 링크 초대 제한을 건 이유는?
A : 무한으로 풀어두면 밖에 나갈필요없이 집에서 모든 플레이를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 몬스터헌터 나우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이용자들이 밖으로 나가서 현실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권장한다.
Q :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로 조충곤 조작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A :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조작이 많지 않다보니 굉장히 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한손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Q :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즐겨온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 원작의 세계관에 계속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원작에 어느 정도 다가갔다고 생각하나?
A : 몬스터헌터 원작에 최대한 다가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절반 정도까지는 온거 같다. 다만 우리만의 오리지널리티도 추구하고 있다.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몬스터를 등장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다.
Q : 신규 몬스터 3종이 추가된다. 이 몬스터들을 고르게 된 배경은?
A : 몬스터 선정은 매번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중요한 부분인 만큼 1년 단위로 신중히 고민해서 선정하고 있다.
Q : 지난 시즌에 대한 반성이 있다면?
A : 차원임계몬스터와 요격전은 절반의 성공인 것 같다. 상위 콘텐츠를 모든 분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드코어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고난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가볍게 즐길만한 콘텐츠를 준비하려고 한다.
Q : 원작에서 조충곤 기믹 중에 몬스터 탑승 후 공격하는게 있었는데, 몬스터헌터 나우에서도 구현할 계획이 있나?
A : 굉장히 개발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아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Q : 친구 링크가 원하는 사람에게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괄 발송 형태인데, 바꿀 계획이 있나?
A :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오프라인인 친구에게 보내는 기능, 원하는 사람만 골라서 보내는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Q : 여러 무기를 모으면 강해진다는 컨셉인데, 한가지 무기만 고집하시는 분들도 있다.
A :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많이 만들도록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무기만 고집하는 분들도 손해보지 않도록, 만든 무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으로 고민 중이다.
Q : 조충곤까지 추가되면서, 모든 무기가 구현됐다. 스타일 강화까지 완료되면 무기 밸런스에 대한 방향성을 어떻게 준비 중인가?
A : 고민이 많은 부분이다. 스타일 강화는 초기 스타일 강화와 최근 스타일 강화에 차이가 있는 편이다. 개발하면서 점점 감을 잡아가고 있다보니, 초기 스타일 강화가 약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가다. 그 부분에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하는 등 여러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검토 중이다.
Q : 한국 이용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A : 게임 좋아하다보니 일본까지 가게 돼서 이렇게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인이다보니 한국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꼭 선보이고 싶은 생각이다. 한국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콘텐츠를 추가해서 다 같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캡콤 신작 ‘프래그마타’, 체험판·위시리스트 등록 수 200만 건 돌파!
- “기세가 심상치 않았어”,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500만 장 판매 돌파
- [현장취재] 심형탁과 함께한 캡콤 ‘프래그마타’ 쇼케이스, “뇌지컬 슈터 액션 즐겨 달라”
- 격투게임, 리듬게임 특화? 독특한 배열 인상적인 ‘PadBox GS 플랫폼 에디션’ 공개
- 스팀에서도 세기말 쿠팡맨 되어보자, ‘데스 스트랜딩 2’ 오는 3월 PC 출시
- "설연휴는 차갑다" 넥슨, 온라인게임 12종서 설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 "우리우리 설날은 연휴래요~" 넥슨, 모바일게임 7종 설 맞이 이벤트 진행
- 일러스트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 일러스트레이터 파죠보레의 아름다운 빛 표현 뒤에 숨어 있다
- 엔씨소프트, 설날 맞이 자사 서비스 게임 전체 이벤트 '투하'
- [한주의게임소식] 일본 매출 최상위 진입한 '니케'와 ‘리니지 클래식’의 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