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게임소식] 매출 상위권에 오른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선전 중인 소니의 ‘마라톤’

조영준 2026. 3.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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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3월의 중순. 게임 시장은 넷마블의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구글플레이 매출 4위 진입이 이슈였다.

지난 3일 정식 출시한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전세계 2억 명의 이용자를 달성한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최신작으로, 6명의 조련사와 18기의 펫을 조합해 24기에 달하는 거대한 덱을 구성해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3월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도 가파르게 올라 4위에 입성하며, 2026년 출시된 한국 게임 중 처음으로 매출 순위 TOP 5에 진입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

스팀 차트에서는 소니의 신작 '마라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지난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마라톤'은 테스트 당시 부실한 게임성과 표절로 인한 이슈 등 각종 문제를 겪으며, 출시일이 한차례 밀려 우려를 샀던 작품이었다. 이러한 우려 속에 출시된 '마라톤'은 번지 특유의 액션성과 콘텐츠로 의외의 성과를 내며 스팀 판매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3월 1주 PC방 순위(자료 출처-더로그)

[PC 온라인게임 소식] “우리 블쟈가 달라졌어요~” 간만에 희소식 들린 ‘와우’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 로그'에서 공개한 ‘3월 1주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지난 3일 신규 확장팩 ‘한밤’을 선보인 블리자드는 이전까지의 퀘스트를 건너뛸 수 있는 ‘따라잡기 콘텐츠’를 시작으로,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하늘비행(이전 명칭: 용 조련술)의 활력 제거 등 편의성에 집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몇 년간 요청했던 편의성 업데이트가 일제히 진행되자 오랜만에 게임에 접속한 와우저들로 인해 ‘와우’의 사용량도 증가해 PC방 순위 17위까지 올라섰다.

여기에 출시 이후 PC방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간 ‘리니지 클래식’의 상승세가 3월에도 이어져, 전주 대비 사용량이 7% 가까이 증가해 PC방 순위 2위에 오르는 기념을 토하기도 했다.

마라톤

[스팀 주간 차트 소식] 여전한 ‘붉은 사막’의 돌풍과 ‘마라톤’의 상륙

스팀 차트를 살펴보면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 사막’의 돌풍이 여전히 이어지는 중이다. 오는 3월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붉은 사막’은 3월 첫 주 스팀 전체 판매량 8위를 기록하며, 펄어비스의 주가마저 들썩이게 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관심은 2주 연속 이어져 현재 ‘붉은 사막’은 스팀 주간 판매량 7위, 일간 판매량 6위까지 상승하며, 기세를 올리는 모습이다.

‘마라톤’이 보여준 의외의 선전도 이슈였다. 지난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마라톤’은 출시 전까지 실패가 유력한 작품으로 여겨졌으나, 출시 이후 번지 특유의 FPS 액션성과 준수한 게임 시스템으로 ‘평작’ 이상의 평가를 받으며, 스팀 판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미 인기작이 확실히 시장을 잡고 있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게임인 만큼 향후 상승세가 어떨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13일) 정식 출시된 캡콤의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3 엇갈린 운명’이 스팀 판매 순위 5위에 입성했고, 12일 출시된 CRPG 신작 ‘솔라스타2’가 호불호가 엇갈리는 평가 속에 스팀 판매 9위를 달성한 것도 눈에 띈다.

구글 플레이 순위(자료 출처-모바일 인덱스)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역시 초반 기세는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상승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오랜만에 신작이 매출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넷마블의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다.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6명의 조련사와 18기의 펫을 조합해 24기에 달하는 거대한 덱을 구성해 즐기는 것을 메인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특히, 최대 100종에 달하는 몬스터가 출전하는 ‘강림전’을 비롯해 기존 방치형 게임보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 것은 물론, 상대 수확물을 훔칠 수 있는 ‘양식장’ 및 침공을 막아내는 ‘메카펫’ 등 경쟁 요소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이러한 요소를 통해 3일 출시 이후 서서히 매출 순위를 끌어올린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르며, 2026년 출시된 한국 게임사 작품 중 유일하게 구글플레이 TOP 5에 진입한 게임으로 남았다.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숨 고르기 들어간 해외 모바일 시장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은 큰 순위 변화 없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일본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먼저 일본의 경우 WBC 열풍을 타고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 중인 코나미의 ‘프로야구 스피리츠 A’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여기에 지난 12일 신규 구역과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몰아치는 새로운 물결, 과거와의 작별’ 업데이트를 진행한 그리프라인의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매출 5위를 유지 중이다.

중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중국은 여전히 상위권 게임들의 순위가 굳건하며, 신규 업데이트 이후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매출이 60권에서 단숨에 5위로 상승한 것 이외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미국 앱스토어 순위(자료 출처-data.ai)

미국 역시 2월 말부터 시작된 포켓몬의 역습이 마무리되고 기존 게임들이 다시 순위를 되찾았으며, 한동안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스코플라이의 ‘모노폴리 GO!’가 다시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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