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비타헬스케어, 셀러블153과 병원 시술 연계 홈케어 프로그램 개발 추진

이상현 2026. 3. 13. 16: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체비타헬스케어 김시은 대표(왼쪽), 셀러블153 대표 서운영 원장(오른쪽)

루체비타헬스케어㈜가 셀러블153 병원(서운영 원장)과 협력해 병원 시술과 연계한 홈케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병원 내 시술 이후의 관리 흐름을 일상 속 홈케어 루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의료·뷰티 업계에서는 병원 내 관리 경험을 시술 시점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 속 관리 루틴으로 확장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브랜드 간 협업 역시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병원 프로그램과 홈케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루체비타헬스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병원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경험과 일상 속 관리 방식을 연결하는 보다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DNA 주사, 줄기세포 주사 등 병원 내 프로그램 이후 다음 관리 시점 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홈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병원에서의 관리 경험이 일상으로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프로그램 구조와 운영 방식에 맞춘 연계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루체비타의 홈케어 디바이스 V-300과 앰플 2종인 V-STAR, V-FLOWER가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들 제품을 개별 품목으로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병원 시술 이후의 관리 경험과 연결되는 하나의 프로그램 구성 요소로 발전시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협력에서는 기존 홈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양사가 공동으로 디바이스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 기반 제품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병원 프로그램과 홈케어 루틴 간 연계 범위를 넓히기 위한 차원으로, 향후 의료기관과의 협업 모델을 보다 다층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의 성격을 갖는다. 양사는 현장 적용성과 프로그램 연계성을 함께 고려해, 병원과 홈케어를 연결하는 새로운 제품 방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공동 개발은 단순히 기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수준을 넘어, 의료기관과 브랜드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형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셀러블153과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운영 경험과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제품 연계 구조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루체비타헬스케어는 셀러블153 외에도 메디컬 오셀 클리닉 등에도 해당 프로그램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특정 기관에 한정된 협업을 넘어, 병원 시술과 홈케어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여러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의료기관별 특성과 운영 방식에 맞춰 프로그램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체비타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병원 시술 이후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기관과 연계한 홈케어 프로그램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셀러블153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V-300, V-STAR, V-FLOWER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한편, 공동 개발 중인 신규 제품 방향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체비타헬스케어는 앞서 메디시프트㈜와의 업무협력 및 독점사업 계약을 통해 MSO 기반의 K-메디컬 뷰티·항노화 프로그램 구축과 글로벌 확장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양사는 중국 황산화택종합병원을 포함한 병원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병원 운영·세팅 및 의료 프로그램 기획 협업, 진료 이후 홈케어 연계 모델 고도화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셀러블153과의 협업 역시 이러한 방향성의 연장선에서, 병원 시술과 홈케어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실제 현장 중심 모델로 구체화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lshb0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