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해서 그만' 볼보이 밀친 첼시 네투, 1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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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네투가 볼보이를 밀친 행위에 대한 징계를 받았다.
1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첼시의 네투가 볼보이를 밀친 행위에 대해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경기 종료 후 볼보이에게 바로 사과하며 자신의 유니폼을 건넨 걸로 알려졌다.
네투는 이번 행위로 인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오는 18일에 있을 PSG와 UCL 16강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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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파울루 네투가 볼보이를 밀친 행위에 대한 징계를 받았다.
1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첼시의 네투가 볼보이를 밀친 행위에 대해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항목은 '비신사적인 행위'다.
첼시는 지난 12일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맹(PSG)에 무너졌다. 전반 1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강력한 슈팅에 실점을 허용했고, 전반 28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환상적인 반대 전환 패스에 이은 말로 귀스토의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수비를 흔든 뒤 정교한 슈팅으로 PSG가 다시 앞서나갔고, 후반 12분 네투의 적극적인 압박으로 인한 역습을 통해 엔소가 득점하며 첼시가 다시 따라잡았다.
그러나 첼시는 경기 막바지에 무너졌다. 후반 29분 필립 요르겐센의 치명적인 패스미스가 비티냐의 득점으로 연결됐고, 요르겐센은 비티냐가 감각적으로 띄워 찬 공을 막지 못했다. 후반 41분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 기가 막힌 감아차기 실점을 했고,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쐐기골까지 넣었다.
경기 막판에 실점을 연달아 하다 보니 첼시 쪽도 마음이 급했을 수밖에 없다. 아직 2-4로 첼시에 희망이 있던 후반 추가시간 1분 네투는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스로인으로 연결하기 위해 달려갔다. 그런데 공을 잡은 볼보이는 네투가 오는 걸 보고 뒤쪽으로 공을 옮겨 네투를 방해했다. 네투는 신경질적으로 볼보이를 밀친 뒤 떨어진 공을 잡아 경기를 속개하려 했는데 이 장면에 PSG 선수들이 분개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
네투는 경기 종료 후 볼보이에게 바로 사과하며 자신의 유니폼을 건넨 걸로 알려졌다. 또한 영국 'TNT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경기에서 지는 상황이어서 공을 빨리 가져오길 원했고, 볼보이를 살짝 밀쳤다. 볼보이가 다친 걸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려고 한 행동은 아니었다"라며 공개적으로도 사과했다.
네투는 이번 행위로 인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오는 18일에 있을 PSG와 UCL 16강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13년 전에도 첼시 선수와 볼보이의 다툼이 일어났다.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에서 스완지시티 원정을 떠난 첼시는 1, 2차전 합계 0-2로 지고 있었다. 그때 스완지 볼보이는 후반 35분 스완지 골킥이 선언되자 공을 경기장 안으로 보내는 대신 자신이 깔아뭉갰고, 이에 격분한 에덴 아자르는 모건의 배 아래 있는 공을 홧김에 발로 찼다. 당시 아자르는 다이렉트 퇴장에 더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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