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창단 첫 VCT 국제대회 우승 도전

윤민섭 2026. 3.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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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창단 후 첫 VCT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농심은 14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산티아고 마스터즈 승자조 결승전에 출전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농심 레드포스가 경기하는 날에 맞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샘라이언스'에서 약 110명의 팬을 대상으로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15일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할 경우 16일 결승전에 맞춰서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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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NRG와 마스터즈 산티아고 승자조 결승 맞대결


농심 레드포스가 창단 후 첫 VCT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농심은 14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산티아고 마스터즈 승자조 결승전에 출전한다. 상대는 전년도 챔피언스 우승팀인 NRG e스포츠. 이들을 꺾으면 오는 16일 열리는 대회 결승전으로 직행한다.

농심은 이번 대회에서 VCT 퍼시픽 지역의 1시드답게 전승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7일 플레이오프 1일 차 경기에서 젠틀 메이츠(M8)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고, 10일 상위조 2라운드에서도 G2 e스포츠에 2대 1 역전승했다.

NRG는 2025년 세계 챔피언인 만큼 농심이 지금까지 만난 상대 중 가장 저력 있는 팀이다. 그러나 올해는 아메리카스 3번 시드 자격으로 간신히 산티아고에 합류한 데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도 페이퍼 렉스(PRX)에 한 차례 패배한 적도 있어 기세 싸움에서는 농심이 앞선다.

플레이오프 하위조에서 PRX가 G2를 꺾고 올라온다면 결승전에서 퍼시픽 대표 두 팀의 맞대결도 기대할 수 있다. 둘 간의 결승전이 성사된다면 퍼시픽 지역은 2024년 마스터스 상하이, 2025년 마스터스 방콕과 토론토, 2026년 마스터스 산티아고까지 4개의 마스터스를 연속 제패하게 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농심 레드포스가 경기하는 날에 맞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샘라이언스’에서 약 110명의 팬을 대상으로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14일 승리할 경우 16일 뷰잉파티를, 패배하면 15일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15일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할 경우 16일 결승전에 맞춰서도 연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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