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말은 통치 행위”…이재명 화법 분석한 ‘스피치 리더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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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화법과 정치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한 신간이 출간됐다.
6일 출간된 김홍국 저서 '대통령의 말하기 – 이재명의 스피치 리더십'은 대통령의 언어가 정책 방향과 정치적 책임을 드러내는 통치 행위라는 점에 주목하며 이 대통령의 말하기 방식을 분석한 책이다.
과거 정치 리더십이 감동과 웅변 중심으로 평가됐다면, 오늘날에는 설명 방식과 책임의 명확성, 즉답 능력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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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화법과 정치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한 신간이 출간됐다. 언론인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의 냉철한 분석서이다.
6일 출간된 김홍국 저서 ‘대통령의 말하기 – 이재명의 스피치 리더십’은 대통령의 언어가 정책 방향과 정치적 책임을 드러내는 통치 행위라는 점에 주목하며 이 대통령의 말하기 방식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현대 정치에서 지도자의 말이 단순한 웅변이 아니라 문제 정의·대안 제시·실행 의지·책임 선언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를 ‘설명하는 리더십’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했다.
과거 정치 리더십이 감동과 웅변 중심으로 평가됐다면, 오늘날에는 설명 방식과 책임의 명확성, 즉답 능력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루스벨트·넬슨 만델라·김대중·노무현 등의 연설 사례와 비교해 이재명 대통령의 화법을 위치시킨 것도 특징이다.
책에는 이 대통령 취임사와 유엔총회 기조연설, 예산안 시정연설 등 주요 연설문과 어록도 함께 수록됐다.

저자 김홍국씨는 30여 년 동안 언론 현장에서 활동한 뒤 정치평론가로 활동해 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뉴시스 정치부장과 TBS 보도국장을 지냈으며, 이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대변인을 맡아 행정과 정치 메시지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방송과 토론 프로그램에서 5000회 이상 출연하며 정치 현안을 분석해 온 평론가이기도 하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정치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대통령의 말은 시장을 안정시키고 외교와 사회 갈등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며 “설명 없는 권위는 권위주의가 되고 감정만 강조하면 포퓰리즘이 된다”고 강조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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