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도도 날았다... 국민의힘은 최저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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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3일 발표된 한국갤럽 3월 2주차 조사에서 현 정부 출범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같은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한국갤럽 조사기준 현 정부 출범 이래 가장 높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2025년 7월 2~3주차 한국갤럽 조사 때 기록했던 최저치(19%)에 근접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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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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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강득구 2차종합특검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병주 내란 진상규명 TF 위원장, 박균택 김건희 의혹 진상규명 TF 위원장 등 위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2차종합특검대응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유성호 |
한국갤럽은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총통화 8446명, 응답률 11.9%)에게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을 물었다.
그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조사 대비 1%p 오른 47%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조사 대비 1%p 내린 20%로 집계됐다. 그 외 다른 정당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2%, 진보당, 개혁신당 각각 1%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전주 조사 대비 2%p 오른 28%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한국갤럽 조사기준 현 정부 출범 이래 가장 높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2025년 7월 2~3주차 한국갤럽 조사 때 기록했던 최저치(19%)에 근접한 결과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구/경북(민주 21%-국힘 44%)에서만 민주당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서울(민주 42%-국힘 21%)이나 부산/울산/경남(민주 42%-국힘 25%) 등 다른 지역에서는 두 자릿수 이상 격차로 민주당에 밀렸다. 연령별로 봤을 때도 70대 이상(민주 42%-국힘 31%)을 제외한 대다수 연령에서 20%p 이상의 격차로 민주당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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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쇄신을 요구하며 공천 신청 보이콧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 유성호 |
그 결과, 호감도가 가장 높은 정당은 민주당(호감 50%-비호감 39%)이었고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정당은 개혁신당(호감 9%-비호감 76%)이었다. 국민의힘에 대한 호감도는 19%, 비호감도는 70%로 조사됐고 조국혁신당에 대한 호감도는 25%, 비호감도는 60%로 나타났다. 진보당에 대한 호감도는 17%, 비호감도는 63%였다.
작년 12월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호감도는 4%p 오르고 국민의힘·개혁신당 호감도는 각각 5%p 감소했다.
특히 중도층(n=345)의 원내 5개 정당 호감도는 민주당(56%)>조국혁신당(27%)>진보당(17%)>국민의힘(15%)>개혁신당(8%)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진보층(n=270)의 77%와 중도층의 56%가 민주당에 호감을 느끼는 점을 짚으면서 "현재 민주당 잠재 지지 기반은 기존 자당 지지층에서 중도층까지 한껏 확장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는 국민의힘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보수층(n=236)의 호감도는 39%, 중도층의 호감도는 15%에 불과했다. 오히려 보수층의 비호감도가 55%, 중도층의 비호감도가 74%로 나타나 지지 기반 확장에 어려움을 예상케 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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