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첫 지역구 여성 3선 의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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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전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현역 여성 도의원들의 도전 행보도 주목된다.
여성 도의원들의 선거전에서는 제주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지역구 여성 3선 의원이 탄생할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박호형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고, 김희현 전 제주도정무부지사가 박 의원과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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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이승아 의원, 지역구 3선 성공할까...홍인숙 의원 재선 도전
비레대표 원화자.박두화.이경심.강하영 의원, 지역구 전환 출사표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전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현역 여성 도의원들의 도전 행보도 주목된다.
현재 제주도의회 의원 가운데 여성 도의원은 총 8명이다. 이중 '새로운 정치'에 뜻을 품고 불출마를 선언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의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7명이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
여성 도의원들의 선거전에서는 제주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지역구 여성 3선 의원이 탄생할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화북동의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오라동의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란히 3선 도전에 나섰다.
3선 도전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이선화 전 의원은 2010년 비례대표로 의회에 첫 입성한 뒤 2014년 선거에서 지역구(삼도1·2동·오라동)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8년 지방선거(당시 새누리당 소속 출마)에서 패하면서 3선 도전은 무산됐다.
현정화 전 의원(당시 새누리당)은 2010년 지역구(대천·중문·예래동)에서 처음 당선된 뒤 2014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8년 선거에셔 무소속 출마했다가 박빙 승부 끝에서 석패하면서 3선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화북동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성만 예비후보(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 회장)가 강성의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져 후보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라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재 강정범 예비후보(문대림 국회의원 전 비서관)가 이승아 의원에게 도전장을 낸 가운데, 정영훈 전 오라동연합청년회장도 경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3파전 후보 경선이 예상된다.
물론 강성의 의원이나 이승아 의원 모두 조직력 등에서 현역 프리미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내 후보경선은 청년이나 정치신인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는 구조여서 현역이 유리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 홍인숙 의원, 재선 도전
이런 가운데 아라동갑 선거구의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홍 의원 역시 같은 당 정치신예인 김봉현 예비후보(전 문대림 의원 선임비서관)과 후보 경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 원화자.박두화.이경심.강하영 의원, 지역구 도전
비례대표 여성 의원들의 지역구 전환 첫 도전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제주시 일도2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박호형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고, 김희현 전 제주도정무부지사가 박 의원과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 강순아 제주도당 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해 본선은 3파전 구도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의원은 삼양동.봉개동에서 첫 지역구 도전에 나섰다. 이 선거구에서는 같은 당에서 김태관 예비후보(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와 박안수 예비후보(전 제주시 삼양동연합청년회장)가 경쟁하면서 3파전 후보 경선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심 의원은 일찌감치 지역구 전환을 선언하고 이상봉 의장의 지역구인 제주시 노형동을 선거구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당 비례대표 현역인 현지홍 의원과의 후보 경선이 관건이다.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은 같은 당 현역 강상수 의원의 지역구인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출마를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지역구 도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천 경쟁 준비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보 경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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