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1인가구 시대...서귀포시, 위기가구 지원 강화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참여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재선정된 '복지매니저 사업'을 활용해 여관·모텔 거주자, 주거취약 가구 등에 집중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참여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위기가구 시민 제보 체계 확대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서귀포 희망 소도리'가입자를 현재 1836명에서 2500명까지 인적 복지 안전망을 확대한다. 제보된 내용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방문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 희망 소도리 기능도 강화한다. 기존 위기제보(상시)와 복지 정보제공(월 1회)을 온라인 신청(복지로 연결)과 제주가치돌봄 콜센터로 원터치 연결될 수 있도록 확대된다. 이를 통해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후원물품, 안부확인서비스, 일자리 등으로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한다.
#지역 인적자원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도 추진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재선정된 '복지매니저 사업'을 활용해 여관·모텔 거주자, 주거취약 가구 등에 집중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및 돌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사유에 대비해 틈새시책도 마련,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복지매니저 사업 추진실적은 1071가구 조사(발굴 174가구), 서비스 연계 241건 등이 이뤄졌다.
# 위기 청장년 돌봄사업 확대
지난해 5월부터 자체 추진하고 있는 긴급 생필품 제공 사업 '서귀포 온(溫)정가게'와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춘 돌봄 사업'을 통해 위기 청장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 온(溫)정가게'는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필품(또는 식사) 지원하는데, 지난 2025년에는 지정된 온정가게 46곳에서 긴급 생필품 또는 식사 지원(5만원 한도)을 82회 진행했다.
위기 청장년 지원을 위한 정책인 '청춘 돌봄 사업'은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활용해 2025년에는 17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총 21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위기 청장년 생계비 지원이 지난해 1인당 72만1000원, 2인 120만5000원 지원에서 올해는 1인 78만3000원, 2인 128만7000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점차 확대되는 현실에서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과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