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지노 티띠꾼 보유국 태국 선수들, “KLPGA투어는 진출하고 싶은 투어다”

정대균 2026. 3. 1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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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대회가 태국에서 3년 연속 열리면서 나에게 더 큰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동기와 영감을 주었다."

12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CC(파72)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 네밋트라 쭌타나껫(태국)이 자국에서 열리는 KLPGA투어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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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 챔피언십 첫날 쭌타나껫과 웡타위랍 공동 4위
12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CC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4위에 자리한 네밋트라 쭌타나껫. KLPGA

“KLPGA투어 대회가 태국에서 3년 연속 열리면서 나에게 더 큰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동기와 영감을 주었다.”

12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CC(파72)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 네밋트라 쭌타나껫(태국)이 자국에서 열리는 KLPGA투어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KLPGA투어는 2024년과 2025년에 태국 푸켓에서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 신설된 리쥬란 챔피언십까지 3년 연속 시즌 개막전을 태국에서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23명의 타이LPGA 소속 선수들이 출전, 90명의 KLPGA투어 선수 및 7명의 초청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짠따나켓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자국의 동료 나타크리타 웡타위랍과 함께 태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상위다. 작년 KLPGA투어 대상 수상자 유현조,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태국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 보유 국가다. 지노에 앞서 아리야 주타누깐이 세계랭킹 1위를 거치기도 했다. 여자골프 세계 최강국이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위치다.

그렇다면 그런 태국 여자 선수들이 보는 KLPGA투어의 위상은 어떨까. 한 마디로 진출하고 싶은 선망의 투어다.

KLPGA는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2015년부터 태국에서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외국인 전용 QT, 이하 IQT)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많은 태국 선수들이 KLPGA투어를 노크하고 있다.

12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CC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자리한 네밋트라 쭌타나껫이 KLPGA의 엠블렘이 새겨진 보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A

IQT를 거쳐 KLPGA투어에 진출한 대표적인 태국 선수는 짜라위 분짠이다. 2022년 LPGA투어 2부인 엡손 투어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분짠은 2025년에 이어 올해도 KLPGA투어에서 ‘코리안 드림’에 도전한다.

짠따나켓은 타이LPGA투어 랭킹에 의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대회이자 지금껏 참가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라며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 KLPGA의 대회 운영이 매우 훌륭하고 규모도 정말 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KLPGA투어 대회가 태국에서 열리는 것은 저에게 더 큰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동기와 영감을 주었다”라며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짠따나켓은 KLPGA투어 최초의 태국인 우승을 위한 솔루션으로 드라이버샷 정확도를 꼽았다.

그는 “남은 사흘간 드라이버 샷을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페어웨이로 정확히 보내고, 온 그린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촌부리(태국)=정대균골프선임기자(golf5601@kmib.co.kr)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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