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렛대 반드시 계속 사용해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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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은 봉쇄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취임 후 첫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는 지렛대는 반드시 계속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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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취임 후 첫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는 지렛대는 반드시 계속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설은 대독 형태로 이란 국영 방송 진행자가 읽었다.
그러면서 "또한 적이 거의 경험이 없고 매우 취약할 다른 전선들을 여는 것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면서 전선 확대 의지도 보였다.
하메네이는 "전시 상황이 계속될 경우, 그리고 상황의 유불리 판단에 따라, 그것들의 가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하메네이는 "우리 용감한 전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그들은 우리 국가와 사랑하는 조국이 오만의 전선 지도자들에 의해 부당하게 공격받은 시점에, 강력한 타격으로 적의 길을 막았고, 우리 사랑하는 나라를 지배하거나 분열시킬 수 있다는 그들의 환상을 깨뜨렸다"고 말했다.
하메네이는 "나는 여러분 모두에게 약속한다"면서 "우리는 여러분 순교자들의 피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것은 절대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염두에 두고 있는 보복은 혁명의 위대한 지도자의 순교에만 한정된 게 아니다"면서 "오히려 적에 의해 순교한 모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각각 복수의 기록에 포함되는 별도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하메네이는 "적이 의도적으로 미나브의 샤자라-타이예베 학교에 대해 저지른 범죄와, 그와 유사한 일부 사건들은 이 책임 추궁 과정에서 특별한 지위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하메네이는 "내가 반드시 가해야 할 한 가지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적에게서 보상받아낼 것이라는 점"이라며 "만약, 그들이 이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정도만큼 그들의 자산에서 가져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우리는 같은 정도로 그들의 자산을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하메네이는 중동 국가에 대해 "이들 국가는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을 공격하고 우리 국민을 살해한 자들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들이 가능한 한 빨리 그 기지들을 폐쇄할 것을 권고한다"면서 "왜냐하면 이제 그들은 미국이 안보와 평화를 제공한다는 주장들이 단지 거짓말에 불과했다는 것을 이미 깨달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메네이는 자신의 아버지(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나는 그의 순교 이후 그의 시신을 보는 영광을 가졌다"면서 "내가 본 것은 굳건함의 산이었고, 그의 멀쩡한 손은 주먹을 꽉 쥔 상태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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