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화, 해양 전동화 '원팀' 결집…내달 1일 사업부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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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방산·우주항공과 해양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 재편의 마침표를 찍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흩어져 있던 선박 전동화·솔루션 역량을 한화오션의 핵심 파트너이자, 해양 추진 체계 거점인 한화엔진으로 집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조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산과 우주항공 사업에 집중시키고 한화엔진을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려는 그룹 전략의 핵심 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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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 인수 이어 전동화 수직 계열화 완성…해양 솔루션 강화

한화그룹이 방산·우주항공과 해양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 재편의 마침표를 찍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흩어져 있던 선박 전동화·솔루션 역량을 한화오션의 핵심 파트너이자, 해양 추진 체계 거점인 한화엔진으로 집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12일 관련 업계 및 한화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추진 시스템 등을 담당하는 MDS 사업부가 다음 달 1일 자로 한화엔진으로 이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산과 우주항공 사업에 집중시키고 한화엔진을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려는 그룹 전략의 핵심 고리다.
특히 이번 이관은 지난해 말 한화엔진이 노르웨이의 선박 전동화 전문업체 ‘SEAM’을 인수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기존 내연기관 엔진 역량에 SEAM의 전동화 제어 기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ESS·전기추진 하드웨어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한화 내부 실무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본연의 방산과 항공우주 사업에 집중하고, 한화오션이라는 큰 틀 아래서 해양 관련 전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끔 구조를 정리 중”이라며 “부서 이관을 시작으로 향후 선박용 애플리케이션 관련 공정들을 전부 통합하는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엔진 등으로 분산돼 있던 선박 전동화 기술이 한화엔진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향후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고 통합 패키지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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