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퇴근길] 새 판 짠다는 엔씨…"2030년 5조원 매출 목표"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주요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씨, '리니지' 넘어 모바일 캐주얼 새판 짠다…"2030년 매출 5조 약속"
[이학범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5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2일 엔씨는 판교R&D센터에서 '2026 엔씨 경영전략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성장 전략 및 중장기 사업 방향을 소개했는데요. 현장에서 박 대표는 회사 성장의 3대 핵심 전략으로 고전 IP 고도화·신규 IP 확보·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제시하며 "4년 후의 일을 완전히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번 약속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00명 규모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추진…산하기관 기능 통합
[강소현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지원 기능을 통합하는 새 공공기관인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가칭) 설립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산업 진흥과 이용자 보호 기능 등을 한데 모아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방송·미디어·통신 관련 사업은 복수의 공공기관과 협회, 연구기관 등에 나뉘어 수행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95% 채굴 완료…마지막 5% 쟁탈전, 가격 상승 불붙나
[조윤정기자]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BTC)이 발행 역사상 가장 중요한 분격점에 도달했습니다. 2009년 첫 탄생 이후 약 17년 만에 전체 발행 한도인 2100만개 중 95%가 넘는 2000만 개가 이미 채굴된 것으로 확인됐죠. 12일 클라크 무디의 비트코인 대시보드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최근 블록 높이 93만9999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설정한 2100만 개라는 절대적인 한도까지는 이제 약 100만개(4.8%)만이 남게 됐습니다. 주목할 점은 발행 속도의 변화입니다. 첫 2000만 개를 발행하는 데는 17년이 걸렸지만, 남은 100만개가 모두 채굴되기까지는 앞으로 약 114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국제 유가, 장중 100달러 돌파
[강기훈기자]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국제 유가가 사흘 만에 재차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축유 방출로는 호르무즈 해협 장기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없다는 우려가 나와서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한국시간 12일 낮 2시 40분 현재 배럴당 100.29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11일(현지시간) 종가(91.98달러)와 견줘 약 9% 상승한 수준이죠. 같은 시간 4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94.04달러로 나타나 전날 종가 대비 약 7% 치솟았습니다.

금융권 SaaS 빗장 풀렸지만…HR·ERP·CRM은 여전히 '그림의 떡'
[이안나기자] 금융당국이 금융사 내부 업무망에서 SaaS를 별도 심사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 시행될 전망인데요. 다만 수혜 범위가 생각보다 좁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개인정보를 처리하지 않는 서비스에만 예외가 적용되다 보니, 화상회의나 협업툴은 바로 쓸 수 있지만 HR·급여, ERP 같은 서비스는 주민번호 처리가 불가피해 이번 완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거죠.

297만 신용정보 유출…롯데카드에 96억원대 과징금
[김보민기자] 개인정보위는 롯데카드에게 과징금 96억20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이 해킹돼 로그 파일에 기록된 이용자 약 297만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는데요. 이 가운데 45만명은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전고체 실물 첫 등판… EV 다음 '로봇·AI' 정조준한 K배터리 3사
[배태용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 현장은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을 잡기 위한 K배터리 3사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무대였습니다. 올해 전시의 최대 화두는 단연 전고체 배터리 실물 '첫 등판'입니다.

"위기가 곧 기회, AI 시대 OLED 뜬다"…디스플레이협회, 특별법 제정 추진
[배태용기자] 이청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이 메모리 쇼티지와 중동 리스크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피지컬 인공지능(AI) 확산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확대를 발판 삼아 디스플레이 특별법 제정 등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배터리 핵심은 가격 인하, 공정·개발 혁신이 답"
[고성현기자]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이 차기 배터리 시장의 핵심 요소로 공정·소재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을 꼽았습니다. 전기차 등이 대중화 영역으로 진입하려면 배터리 가격이 성능 향상 폭보다 완만하게 이뤄져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양·음극재 공정 혁신을 통한 자체 원가 절감과 엔트리별 소재 포트폴리오 확충을 꼽았습니다. 소성로 길이·규모를 확대하고 리튬인산철(LFP), 리튬망간리치(LMR), 전고체용 삼원계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각 산업에 대응하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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