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공동 선두…'LIV 골프도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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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이 LIV 골프 대회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740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3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한국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코리아 골프클럽' 중에선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공동 27위(이븐파 71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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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디섐보, 웨스트우드 공동 선두
해턴 5위, 앤서니 김 12위, 송영한 39위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이 LIV 골프 대회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740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3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첫날 4언더파 67타를 작성한 이태훈은 지난주 홍콩 대회 우승자 욘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이태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4승, 아시안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 1월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 도전해 1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LIV 골프에 입성했다. 아사지 요스케(일본),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등과 '와일드카드' 팀에 속했다. 올해 앞선 3개 대회에 등판해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동 13위다.
첫 홀인 6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낸 뒤 9~11번 홀 3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13번 홀 보기는 16번 홀(이상 파4) 버디로 만회했다. 나머지 7개 홀은 파로 잘 막아냈다.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공동 5위(3언더파 68타), 지난달 호주 애들레이드 우승자 앤서니 김(미국)은 공동 12위(2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한국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코리아 골프클럽' 중에선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공동 27위(이븐파 71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송영한 공동 39위(2오버파 73타), 안병훈 공동 45위(3오버파 74타), 김민규는 최하위인 57위(9오버파 8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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