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다,마을...계절의 색을 따라 떠나는 제주 봄 여행

최일신 기자 2026. 3. 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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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금이 가장 좋은, 제철 제주 봄'을 주제로 한 추천 콘텐츠를 12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 공개했다.

최근부터 이전 제주 여행 중 촬영한 유채꽃, 벚꽃, 바다 등 제주 봄 사진을 비짓제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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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 봄을 즐기는 방법' 추천 콘텐츠 공개
성산읍 신풍리 벚꽃터널. 이하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가 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금이 가장 좋은, 제철 제주 봄'을 주제로 한 추천 콘텐츠를 12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계절의 색을 따라 여행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공사는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들판에서 시작해 분홍빛 벚꽃이 물든 마을, 푸른 바다와 초록 들판으로 이어지는 봄의 색을 따라 여행 동선을 구성했다.

꽃 풍경, 바다 경관, 로컬음식(고사리), 마을 여행, 웰니스, 핫스팟, 버킷리스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을과 연결해 봄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소개했다.

공사는 먼저 봄꽃 여행을 제안했다. 제철을 맞은 제주의 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완성된다. 들판을 채우는 노란 유채, 그 위로 겹쳐지는 연분홍 벚꽃 등 봄의 색채들이 장관을 이룬다.
애월읍 장전리 벚꽃길.

제주 서쪽에서 가장 먼저 봄을 체감하는 길은 애월읍 장전리 벚꽃길이다. 도로를 따라 이어진 벚나무가 아치형 터널을 만들고, 바람이 스칠 때마다 꽃잎이 흩날리며 장관을 완성한다.

약 3~4km 이어지는 성산읍 신풍리 벚꽃길, 벚꽃이 진 자리 위로 피어난 조천읍 감사공묘역 겹벚꽃도 추천했다.
조천읍 함덕리 서우봉 유채꽃

꽃이 끝나는 자리에산 곧장 바다가 이어진다. 동쪽의 함덕 서우봉에 오르면 노란 유채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화면 안에서 담아내며 계절의 생동감을 끌어올린다. 

서쪽의 한림읍 협재해변과 금능해변은 잔잔한 수면과 낮은 파도, 천천히 기울어가는 햇빛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색의 변화가 공간 전체를 채운다. 
고사리비빔밥

제주도의 봄은 화려한 풍경만큼이나 식탁 위에서 또렷하게 드러난다.  한라산 자락에서 자라는 고사리는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다. 오라방식당(고사리주물럭)과  방주할머니식당(고사리비빔밥)이 고사리 맛집이다. 4월말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일대에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도 열린다.

벚꽃과 유채꽃만으로 다 담기지 않은 진짜 계절은 제주의 마을에서 느껴진다. 제주의 마을을 찾아가는 여행은 봄을 가장 제주답게 만나는 일상으로 이어진다. 
세화오일장

해녀의 숨비소리와 오일장의 활기가 도는 구좌읍 세화리, 귤꽃향기가 번지는 남원읍, 초록빛 보리밭과 드문드문 선 야자수가 마을을 채우는 애월읍 상가리, 바다와 마을이 나란히 숨 쉬는 애월읍 고내리 바닷길이 추천코스다.

공사는 비짓제주 캐릭터 '우다'를 활용한 AI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우다의 친근한 시선으로 제주 봄 풍경과 여행 감성을 담아 관광객들이 친근하게 제주 여행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비짓제주에서는 오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제주 봄 사진 타임캡슐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부터 이전 제주 여행 중 촬영한 유채꽃, 벚꽃, 바다 등 제주 봄 사진을 비짓제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봄 계절 흐름 속에서 풍경을 발견할 수 있도록 컬러를 제안해 여행객들이 색을 기준으로 장소를 찾아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벚꽃에서 유채꽃, 귤꽃까지 이어지는 짧은 봄의 순간을 따라 여행하며 제주의 계절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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