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쏠리드, 안정적 이익 창출 지속…목표가 ↑"

김영원 2026. 3.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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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2일 쏠리드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AT&T 발표로) 국내 무선 통신장비주의 큰 폭 상승이 예상되며 쏠리드는 2019~2020년처럼 이익 증가에 앞서 동반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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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2일 쏠리드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5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에 따른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과 최근 통신장비 업종 멀티플 상승을 감안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쏠리드가 2022년 이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지속하고 있는데도 막연한 실적 우려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1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2년 영업이익 276억원 달성, 2023~2025년 3년 연속 3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하락 기조가 이어졌다"며 "2021~2024년 국내 대다수 통신장비 업종 실적이 좋지 않음에 따라 덩달아 쏠리드 실적 부진 우려가 지속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는 이익 성장과 함께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26~2027년 미국·유럽·국내 시장 회복을 바탕으로 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5G·6G 시대에서도 인빌딩 장비 시작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높은 기저 때문에 드라마틱한 실적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대신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약간의 실적 변화 감지에도 주가가 크게 반등할 소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미국 AT&T가 설비투자(CAPEX) 증액에 나설 것이라는 발표도 호재로 언급됐다. 김 연구원은 "(AT&T 발표로) 국내 무선 통신장비주의 큰 폭 상승이 예상되며 쏠리드는 2019~2020년처럼 이익 증가에 앞서 동반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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