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절친 故나철 사망에 눈물…"운구 마치고 돌아온 날 결심" (유퀴즈)

김유진 기자 2026. 3. 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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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절친이었던 故나철을 먼저 떠나보냈던 슬픔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동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휘는 지난 2023년 세상을 떠난 나철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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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휘가 절친이었던 故나철을 먼저 떠나보냈던 슬픔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동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휘는 지난 2023년 세상을 떠난 나철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배우 故나철

1986년생인 나철은 지난 2023년 1월 21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향년 36세.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 후 드라마 '빈센조', '해피니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비롯해 영화 '1987', '극한직업',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 출연했다.

이동휘는 현재의 삶에 대해 "지금까지는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았다면 이제는 가족을 위해 살고 싶다"며 "어머니 건강이 한때 안 좋으셨던 적이 있다.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면 부모님 건강에도 좋을 것 같더라. 그래서 TV에 더 많이 나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 "제가 외아들인데, 가족 단체방을 작년에 처음 만들었다. 왜 이제야 만들었을까 후회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하늘 나라로 간 친구들이 더러 있다 보니까,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의 운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다짐했다.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故나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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