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라도 해당하면 응급실로”… ‘뇌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판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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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다고 느낄 때, 귀와 뇌 중에서 어디가 문제인지 알 수 없으므로 걱정될 수밖에 없다.
김민범 박사는 "어지럼증 환자 10명 중 8명은 귀의 문제여서 당장에 큰 일이 벌어질 일은 없지만, 나머지 한두 명은 뇌 문제일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뇌와 귀 두 곳 중에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헷갈린다면, 신경학적 증상을 기준으로 판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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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귀코생활’에서 김민범 이비인후과 의학박사가 이를 구분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안내했다. 김민범 박사는 “어지럼증 환자 10명 중 8명은 귀의 문제여서 당장에 큰 일이 벌어질 일은 없지만, 나머지 한두 명은 뇌 문제일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따져야 할 것은 보행 불안정성이다. 억지로 서게 하거나 걷게 했을 때 버티지 못하고 넘어진다면 뇌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크므로 응급실을 가는 게 좋다.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 같이 귀에 문제가 있어서 어지러운 경우에는 억지로 일으켜 세우면 대부분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뇌와 귀 두 곳 중에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헷갈린다면, 신경학적 증상을 기준으로 판별할 수 있다. 김민범 박사가 제시한 여덟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다. ▲시야가 겹쳐 보이거나 한쪽이 안 보임 ▲주로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감각 이상 발생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짐 ▲의식 변화가 생김 ▲말이 어눌해짐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움 ▲심한 두통 특히 뒷목이나 어깨로 뻗치는 통증 발생 ▲갑작스러운 한쪽 귀의 청력 저하나 이명 중 한 가지라도 관찰되면 응급실로 가야 한다.
김민범 박사는 “특히 갑작스러운 한쪽 귀 청력 저하 혹은 이명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어지러우면서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리는 상황을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드물긴 하지만 뇌졸중, 뇌혈관 문제와도 연관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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