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5대 1 무상감자…“기업가치 제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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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알티캐스트는 5대 1 무상감자를 통해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알티캐스트는 이번 5대 1 무상감자로 재무제표상 누적 결손 구조를 해소하고 주주 환원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정욱재 알티캐스트 대표는 "현재의 주가 하락은 무상감자에 대한 시장의 오해와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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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알티캐스트는 5대 1 무상감자를 통해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본금 감소가 아닌 누적 결손금을 해소하고 주주 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상장제도 개혁 방안을 감안해 저가주(동전주) 이미지를 해소하고, 강화된 상장 유지 기준에 부합하는 우량한 재무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재무제표의 '정상화'다. 알티캐스트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수년간 누적된 이월결손금을 전액 충당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본 구조의 왜곡을 바로잡는 동시에, 향후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회계적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펀더멘털 역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알티캐스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3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35% 폭증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32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알티캐스트의 가장 큰 변화는 탄탄한 캐시카우의 확보에 있으며, 지난 2025년 4월 인수한 공조설비 전문업체 '대현기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현기건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 600억원 후반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건실한 전문건설 업체이다. 지난 40년간 쌓아온 설비 역량과 1군 건설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주잔고를 꾸준히 늘리고 있어 올해에도 추가 성장이 확실시 된다. 수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알티캐스트는 대현기건 인수 후 지난해 연결 기준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추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압타머사이언스'는 약물전달시스템(DDS) 특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분석 전문기업 ISS 인수하여 임상시험수탁(CRO)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고, 올해에도 공적적인 사업 확대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티캐스트는 자회사 '알티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형 결제 솔루션 및 프로모션 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조만간 B2B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신사업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티캐스트는 이번 5대 1 무상감자로 재무제표상 누적 결손 구조를 해소하고 주주 환원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누적된 이월결손금을 전액 충당함으로써, 향후 이익 발생시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35% 급증한 531억원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턴어라운드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는 북미 사업 확대와 고정비 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사업 안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욱재 알티캐스트 대표는 "현재의 주가 하락은 무상감자에 대한 시장의 오해와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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