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올해 3만7399가구 공급…과천·대방 등 수도권 57%[부동산At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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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건설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을 합쳐 총 3만7000여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11일 올해 전국에서 건설임대주택 1만1669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5730가구 등 모두 3만7399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건설임대주택은 지난해보다 약 5000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약 1000가구 늘었다.
매입임대는 LH가 도심 내 우수 입지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올해 2만5730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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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만2390가구 우선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건설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을 합쳐 총 3만7000여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약 6000가구 늘어난 규모다. 전체 물량의 57%인 2만1449가구를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공급해 전·월세 시장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H는 11일 올해 전국에서 건설임대주택 1만1669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5730가구 등 모두 3만7399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급 실적 3만1000가구와 비교하면 약 19% 증가한 수준이다.

유형별로 보면 건설임대주택은 지난해보다 약 5000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약 1000가구 늘었다.
건설임대는 LH가 공공택지에 직접 짓는 임대주택으로, 전국 48개 단지에서 1만1669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행복주택 6778가구, 통합공공임대 2790가구, 국민임대 1469가구, 영구임대 632가구다. 전년 실적 대비 약 5000가구 증가했다.
수도권 주요 거점 입지가 대거 포함됐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2 행복주택(1424가구), 성남금토 A2 국민임대(438가구), 고양창릉 A4 행복주택(297가구), 서울대방 행복주택(61가구) 등이다.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입주할 수 있고 생활SOC 등 복합편의시설을 갖춘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전국 19개 단지에 공급된다.
매입임대는 LH가 도심 내 우수 입지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올해 2만5730가구가 공급된다.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상반기 중 전체 물량의 48%(1만2390가구)를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생 등 주거 수요 변화에 맞춰 대상별 맞춤형 공급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7600가구,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5261가구, 청년 3200가구 등이다.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도 740가구 공급하고, 전세사기 피해주택 6000가구도 지원한다.
모집 방식도 바뀐다. 기존 정기공고에서 지역별·주택별 여건을 반영한 수시공고 체계로 전환해 공급 속도를 높인다. 한꺼번에 모아 발표하는 방식보다 필요한 시점에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공급계획은 건설공사 진행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택 서민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실 수 있도록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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