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6.1%…국민이 본 최대 위기는 ‘정치·사회 분열’ [쿠키뉴스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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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6.1%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한 국가 문제로는 '정치·사회적 분열'이 꼽혔다.
한편 국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국가 문제는 '정치·사회적 분열'(26.5%)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치·사회적 분열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비율이 26.4%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24.9%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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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지지율 60%대…30대는 부정평가 우세
국가 최대 현안 ‘정치·사회 분열’ 26.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6.1%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한 국가 문제로는 ‘정치·사회적 분열’이 꼽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1004명에게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평가가 56.1%로 집계됐다. ‘아주 잘하고 있다’ 45.1%, ‘다소 잘하고 있다’ 11.0%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39.4%였다. ‘다소 잘못하고 있다’ 10.7%, ‘아주 잘못하고 있다’ 28.7%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4.4%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50대, 60대에서 60% 이상으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60대 67.1%, 50대 66.7%, 40대 61.1%로 집계됐다. 반면 30대에서는 긍정평가 41.1%, 부정평가 54.4%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18~29세에서는 긍정 48.3%, 부정 48.2%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권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호남권 83.9%, 인천·경기 58.1%, 충청권 52.4%, 부산·울산·경남 50.6%, 대구·경북 48.1%, 서울 47.6% 순이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 77.9%, 중도층 54.2%, 보수층 37.7% 순으로 긍정 평가가 나타났다.

한편 국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국가 문제는 ‘정치·사회적 분열’(26.5%)이었다. 이어 경제 불안 24.1%, 법치 문제 22.7%, 안보 위협 9.8%, 사회적 가치와 윤리 훼손 8.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60대에서 정치·사회적 분열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비율이 3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대 이상 31.3%, 30대 24.7%, 40대 23.1%, 18~20대 23.3%, 50대 22.2%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인식 차이가 비교적 뚜렷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치·사회적 분열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비율이 26.4%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24.9%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안보 위협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비율이 18.9%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법치 문제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비율이 35.8%로 가장 높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정치·사회적 분열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비율이 3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진보층 25.0%, 보수층 24.2%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는 법치 문제(26.4%)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진보층에서는 사회적 가치와 윤리 훼손(14.4%) 응답이 다른 성향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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