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與 41.5%·국힘 25.1%…후보 선호도 민주↑[쿠키뉴스 여론조사]

김건주 2026. 3.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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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1.5%로 집계돼 지난달 대비 국민의힘(25.1%)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1.5%로 집계됐다.

후보 선호도는 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28.7%로 같은 기관의 지난달 조사(12.5%p)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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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 지지율 격차 격차 지난달比 4.4%p 벌어져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1.5%로 집계돼 지난달 대비 국민의힘(25.1%)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1.5%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25.1%로 집계됐다. 양당간 격차는 16.4%포인트(p)로, 지난달(12%p) 대비 4.4%p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같은 기관의 지난달 조사(38.9%)와 비교하면 2.6%p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8월부터 35~40% 수준에 머물렀지만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26.9%) 대비 1.8%p 하락했다. 지난해 8월부터 25% 전후의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7%, 개혁신당은 3.5%로 접전을 벌였다. 진보당은 1.8%, 기타 정당은 3.8%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9.3%였다.

민주당 연령별 지지율은 2030세대와 4060세대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40~6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각 50대 51.5%, 40대 47.4%, 60대 46.5% 등이었다. 반면 18~29세는 33.5%, 30대는 31.7%였다. 70대 이상도 33.8% 수준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70대 이상에서 40%를 넘겼지만, 모든 연령층에서 10~20%대를 기록했다. 30대 29.7%, 18~29세 28.3%, 60대 19.3%, 50대 17.5%, 40대 15.9% 등이다.

지역별로 볼 때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1.7%·29.1%로 오차범위 내였다. 민주당 선호 지역은 호남권(71.3%), 강원·제주(52.2%), 인천·경기(44.7%), 부산·울산·경남(39.9%), 충청권(36.5%) 등이다. 대구·경북(43.7%)은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당별 후보자 선호도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8.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선호도는 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28.7%로 같은 기관의 지난달 조사(12.5%p)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 조사에서 민주당은 44.2%, 국민의힘은 31.7%였다.

이어 ‘지지후보 없음’(9.4%), 무소속 후보(6.0%), 기타 정당 후보(4.7%)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40~60대에서 모두 50%를 넘었다. 각각 50대 57.4%, 60대 56.1%, 40대 54.3% 등이다. 이어 18~29세 45.5%, 70대 34.9%, 30대 31.8%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70대 이상(45.6%)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39.0%), 18~29세(32.5%) 등이었다.

정치성향별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진보층이 7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도(44.9%), 보수(25.6%) 순이었다.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는 보수(55.1%), 중도(22.4%), 진보(9.7%)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선 전화면접 2.5%·무선 ARS 97.5%로 병행됐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성·연령·지역별로 무작위 추출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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