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아침에 할지, 저녁에 할지 고민? ‘이때’가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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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 중 언제 샤워하는 것이 좋을지는 늘 고민이다.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이 이끈 미국 연구팀은 5322개의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한 결과,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해서 몸을 데우는 것이 수면의 질을 향상한다고 학술지 'Sleep Medicine Reviews'에서 밝혔다.
수면 전문의 데이비드 로슨은 "자기 전에 샤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침대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등 숙면에 해로운 습관을 대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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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몸 중심부 체온은 잠들기 한 시간가량 전에 0.5도가량 떨어지고, 전체 수면의 중후반부 즈음에 체온이 가장 낮아진다. 기상하기 전에는 체온이 다시 소폭 상승하며 자연적인 ‘알람 시계’ 역할을 한다. 체온이 이 방식대로 잘 변화해야 잠에 빨리 들고, 숙면할 수 있다.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며 몸을 데우면 이러한 ‘체온 사이클’을 활성화할 수 있다.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이 이끈 미국 연구팀은 5322개의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한 결과,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해서 몸을 데우는 것이 수면의 질을 향상한다고 학술지 ‘Sleep Medicine Reviews’에서 밝혔다. 잠자리에 들기 90분가량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해서 몸의 온도 변화 시스템을 자극하면 몸 깊은 곳에서부터 손과 발 같은 신체 말단으로 흐르는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이 덕에 열이 쉽게 유실되며 체온이 떨어진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은 좋지 않다.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기름 막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물이면 충분하다. 실제로 17개의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했더니 40~42도의 물로 저녁에 샤워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수면 전문의 데이비드 로슨은 "자기 전에 샤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침대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등 숙면에 해로운 습관을 대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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