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 졌던 뉴캐슬, UCL 16강서 바르셀로나 또 직면… 19년 전 기억 되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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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유나이티드가 토너먼트에서 바르셀로나를 또 직면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어폰 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뉴캐슬과 바르셀로나가 맞대결을 펼친다.
뉴캐슬은 지난해 9월 UCL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 1-2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에 첫 판을 지고 리그페이즈를 시작한 뉴캐슬은 이후 일정에서 4승 2무 1패로 호성적을 내며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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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토너먼트에서 바르셀로나를 또 직면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어폰 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뉴캐슬과 바르셀로나가 맞대결을 펼친다.
뉴캐슬이 리그 페이즈에 이어 16강에서 또 바르셀로나를 마주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9월 UCL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 1-2 패배를 당했다. 전반전을 잘 버틴 뉴캐슬은 후반전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후반 45분 앤서니 고든의 만회 골로 영봉패를 면했다.
바르셀로나에 첫 판을 지고 리그페이즈를 시작한 뉴캐슬은 이후 일정에서 4승 2무 1패로 호성적을 내며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16강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토너먼트행 플레이오프에서 가라박FK를 합계 9-3으로 속 시원하게 격파하며 당당히 16강에 올랐다. 그런데 하필 토너먼트 첫 대진부터 패배를 안긴 바르셀로나를 맞딱드렸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기세는 대단하다. 쥘 쿤데, 프랭키 더용 등 몇몇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라민 야말, 하피냐, 페드리 등 본체 전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최근 공식전 4연승을 달리며 팀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4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3-0 승리에도 합계 스코어 차로 결승행 실패했지만, 외려 선수단이 의기투합하는 계기가 됐다. 핵심 하피냐는 경기 종료 후 리그와 UCL에 모든 걸 걸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반면 뉴캐슬은 최근 들쭉날쭉한 결과를 내고 있다. 순항한 UCL과 달리 리그에서는 11승 6무 12패로 중위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 8일에는 FA컵 16강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1-3 패배하며 탈락했다.

경기를 앞두고 에디 하우 감독은 "UCL은 이제 16팀만 남았고 우리는 그중 하나다.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순간을 잡을 기회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이 기회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 '그때 만약…'이라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라며 바르셀로나전 총력을 다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뉴캐슬은 19년 전 좋은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뉴캐슬은 1997-1998시즌 UCL에서 바르셀로나를 격파한 경험이 있다. 당시 C조 1차전에서 뉴캐슬은 티노 아스프릴라의 해트트릭의 힘입어 3-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하우 감독은 19세로 본머스 소속 선수였다. 당시를 회상한 하우 감독은 "그 경기를 봤던 건 기억나지만 정확히 어디에서 봤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집이었을 것이다. 지상파 방송으로 중계됐고 전설적인 경기였다"라며 "미래에도 사람들이 뉴캐슬을 이야기하길 바란다. 그 경기처럼 20년, 30년, 40년 후에도 우리 선수들이 그런 방식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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