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휘발유값, 이란 전쟁 후 17% 급등…1년7개월來 최고

김성진 기자 2026. 3. 10. 0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소비자 심리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휘발유 가격이 이란 전쟁 여파 속에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휘발유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전날대비 0.81%(0.028달러) 오른 갤런당 3.478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휘발유 소매가격은 지난달 28일 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로 약 17% 급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미국자동차협회(AAA).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소비자 심리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휘발유 가격이 이란 전쟁 여파 속에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휘발유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전날대비 0.81%(0.028달러) 오른 갤런당 3.478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8월 이후 1년 7개월 만의 최고치다.

미국 휘발유 소매가격은 지난달 28일 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로 약 17% 급등했다. 지난 3일에는 하루에만 3.74%(0.112달러) 뛰면서 2005년 9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미국인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휘발유 가격이 뛰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공화당은 경제를 추락시키고 있고, 휘발유는 통제 불능 상태이며, 극단주의자들은 중동에 폭탄을 투하하는 데 수십억달러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sjkim@yna.co.kr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3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Copyright © YONHAPINFOMAX

연합인포맥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