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10일 실적 발표…AI 클라우드 성장 지출압박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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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NYS:ORCL)은 10일(미국 현지 시각) 장 마감 후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리서치 회사 잭스가 집계한 오라클의 매출 컨센서스는 168억9천만 달러(약 25조2천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 급증한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선 오라클의 실적과 관련해 ▲AI 인프라 수익화(OCI 성장) ▲설비투자(Capex) 강도 ▲영업이익률 추이 등의 요소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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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오라클(NYS:ORCL)은 10일(미국 현지 시각) 장 마감 후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리서치 회사 잭스가 집계한 오라클의 매출 컨센서스는 168억9천만 달러(약 25조2천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 급증한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오라클이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통해 두 자릿수 중반의 성장 모멘텀을 유지했을 것으로 평가한다.
수익성 지표인 주당순이익(EPS)도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EPS는 고정환율 기준 1.64~1.68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14%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화 기준으로는 1.70~1.74달러(16~18% 성장)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월가의 EPS 컨센서스는 1.70달러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 30일간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시장에선 오라클의 실적과 관련해 ▲AI 인프라 수익화(OCI 성장) ▲설비투자(Capex) 강도 ▲영업이익률 추이 등의 요소를 주목하고 있다.
AI 인프라 수익화와 관련해서는 엔비디아(NAS:NVDA), 메타(NAS:META)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성장률이 4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5천230억 달러에 달하는 역대급 수주잔량(RPO)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지가 기업 가치 재평가의 척도가 될 전망이다.
시장에선 또 오라클의 공격적인 투자가 향후 마진 확대를 위한 일시적 단계인지, 구조적인 현금흐름 저하로 이어질지 지켜보고 있다. 이에 대해 오라클 경영진이 컨퍼런스 콜에서 내놓을 추가 가이드라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안정성 여부에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jang73@yna.co.kr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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