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음주운전’ 시인…“소주 4잔 마셨다” [왓IS]
이주인 2026. 3. 9. 13:43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재룡은 사고 이튿날인 지난 7일 경찰 조사에서 “소주 4잔을 마시고 차를 몰았다”며 “중앙분리대를 살짝 접촉한 정도로만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 5분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뒤 약 3시간 뒤인 새벽 2시께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재룡은 당초 경찰조사에선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재 이재룡을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룡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으로, 곧 출석 요구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재룡이 음주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해 입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이재룡의 음주운전 물의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03년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강남구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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