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돌파] 로젠버그 "연말에는 인플레이션 진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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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제 불황을 예측했던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연말 경에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인터뷰에서 "높은 유가가 미국 경제를 비용 압박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로젠버그는 미국 실질 소득이 타격을 입었으며,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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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008년 경제 불황을 예측했던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연말 경에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인터뷰에서 "높은 유가가 미국 경제를 비용 압박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비용 압박이란 높은 가격이 소비자 지출을 줄이게 하고, 결국 물가를 반대 방향으로 끌어내리는 현상을 의미한다.
로젠버그는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급등했다가 연말쯤에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로젠버그는 미국 실질 소득이 타격을 입었으며,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젠버그는 "막대한 비용 상승으로 인해 실질 소득과 구매력이 압박을 받으면서 물가상승률 하락이 발생할 것인데, 현재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이다"고 설명했다.
로젠버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가가 급등하면서 2022년 여름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 9%까지 치솟았던 사례를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물가 상승률은 빠르게 둔화됐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오전 9시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54% 오른 배럴당 109.58달러에 거래됐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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