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女복식 백하나-이소희, 2026 전영오픈 준우승
박병희 2026. 3. 9. 00:04
배드민턴 여자 복식 백하나-이소희 조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6 BWF 전영오픈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에 0-2(18-21, 12-21)로 패했다. 세계랭킹 4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2024년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했으나 세계랭킹 1위인 류성수-탄닝 조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세트가 아쉬웠다. 1세트 초반, 백하나-이소희 조는 3점을 먼저 얻으며 기선을 제압했으며, 중반까지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13-11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4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전열을 재정비하며 15-15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후 다시 연속 4실점 하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2세트에서는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며 접전을 펼쳤으나 11-12에서 3실점 하며 흐름을 내줬다. 11-15에서 1점을 만회했으나 이후 연속 6실점 하며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백하나-이소희 조는 류성수-탄닝 조와의 상대 전적에서 6승9패를 기록했다.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이어 전영 오픈까지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렇게는 못 살겠다" 결국 폭발한 제주도민…서명운동 나서게 한 비행기표 대란
- "도와주십시오" 요즘 부쩍 '90도 인사'하며 다가오는 이들, 얼마나 벌까 [Data Pick]
- 삼십만전자 계속 갈 수 있을까…외국인 매수 강도가 핵심
- "한국 가려다 딱 걸렸다"…일상 영상 올리던 20대 부부의 충격 민낯
- 하루 만에 30% 폭등…"AI 다음은 이거라더니" 진짜였다
- SK하이닉스 직원, '신혼 이혼' 결정 이유…"외모에 끌려 결혼했는데 너무 게을러"
- "성과급 타결에 바로 포르쉐 계약하겠다고"…삼전 6억 성과급에 허탈한 직장인들
- "자기야, 이걸 어떻게 다듬어볼까"…노벨문학상 작가의 AI 고백
- [단독]대통령 관저가 중국 지도에…청와대·국정원·군 무더기 노출
- 음주운전으로 잡힌 친구 데리러 갔다가…본인도 수갑 찬 美 2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