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인천시청 꺾고 반등 성공…선두 추격 나서 [H리그]

이영재 2026. 3. 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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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반등에 성공하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삼척시청은 6일 오후 8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6매치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6-25로 이겼다.

인천광역시청의 실책으로 삼척시청이 2, 3골씩 연달아 넣으면서 39분이 채 되기 전에 26-16, 10골 차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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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김민서, 6골·6도움으로 경기 MVP
전지연 7골, 허유진과 정현희 각각 5골 득점
박새영 골키퍼 15세이브(방어율 48.39%) 기록
인천시청 장은성 6골, 임서영·강샤론·박수민 4골
삼척시청 김민서가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MVP를 차지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반등에 성공하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삼척시청은 6일 오후 8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6매치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6-2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삼척시청은 10승 3패(승점 20점)로 2위를 지키며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 추격에 나섰다. 5연패를 기록한 인천광역시청은 1승 12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이 빠르게 골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하게 진행됐다. 삼척시청은 고른 포지션에서 골을 넣었고, 인천광역시청은 장은성을 중심으로 김보현과 강샤론 등 신예들이 활발한 활약을 보였다.

허유진의 손수비에 이은 속공과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김민서의 중거리 슛으로 삼척시청이 7-4로 달아나며 틈을 벌렸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청도 수비에서 성공하면서 10분경 9-8로 따라붙었다.

인천광역시청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삼척시청이 정현희와 김민서의 연속 골로 11-8로 달아났다. 인천광역시청이 10득점에 6분여 동안 묶여 있으면서 삼척시청이 17-10, 7골 차까지 달아났다. 이후 삼척시청의 실책이 나오면서 인천광역시청이 5골 차로 격차를 좁혀 19-14로 마무리됐다.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인천광역시청 김보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후반에는 삼척시청이 야금야금 격차를 벌렸다. 인천광역시청의 실책으로 삼척시청이 2, 3골씩 연달아 넣으면서 39분이 채 되기 전에 26-16, 10골 차까지 달아났다. 45분경에는 박소연의 골로 삼척시청이 30골을 기록했다. 이후 삼척시청은 벤치 멤버를 기용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34-20, 14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막판에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인천광역시청이 장은성, 박수민, 차서연의 연속 골로 격차를 좁혔지만, 승패의 흐름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경기는 삼척시청이 36-24로 이겼다.

삼척시청은 전지연이 7골, 김민서가 6골, 허유진과 정현희가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새영 골키퍼가 15세이브(48.39%)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서가 경기 MVP에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은 장은성이 6골, 임서영과 강샤론, 박수민이 4골씩 넣었고, 최민정 골키퍼가 6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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