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홈런→홈런' 오타니+스즈키 압도당했다…고영표, 한일전 2⅔이닝 3피홈런 4실점 부진 [도쿄: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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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 고영표가 한일전 등판을 피홈런 3개와 함께 아쉽게 마무리했다.
고영표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2차전 한일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3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고영표는 스즈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던진 85.4마일(시속 약 137km) 패스트볼이 비거리 117m짜리 우중월 2점 홈런으로 연결돼 첫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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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도쿄, 김근한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 고영표가 한일전 등판을 피홈런 3개와 함께 아쉽게 마무리했다.
고영표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2차전 한일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3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셰이 위트컴(3루수)~문보경(1루수)~김주원(유격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세웠다.
이에 맞선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곤도 겐스케(우익수)~스즈키 세이야(중견수)~요시다 마사카타(좌익수)~오카모토 카즈마(3루수)~무라카미 무네타카(1루수)~마키 슈고(2루수)~겐다 소스케(유격수)~사카모토 세이시로(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일본 선발 투수는 좌완 기쿠치 유세이였다.
한국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고영표 한일전 선발 결정 배경에 대해 "대표팀 캠프 과정을 취재하신 분들은 어느 정도 느낌을 알고 계셨을 것"이라며 "플랜A, B, C를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오키나와 캠프 마지막 턴에서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시기가 왔고 약간의 수정이 있었다. 결국 고영표가 한일전 선발로 나가는 게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1회초 김도영과 존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기회에서 이정후의 선제 좌전 적시타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2사 1, 2루 기회에서 문보경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져 3-0까지 앞서나갔다.
고영표는 1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오타니와 대결했다. 고영표는 볼카운트 3B-1S 상황에서 던진 4구째 공이 몸쪽 높은 볼로 이어져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후속타자 곤도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해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고영표는 스즈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던진 85.4마일(시속 약 137km) 패스트볼이 비거리 117m짜리 우중월 2점 홈런으로 연결돼 첫 실점을 허용했다. 고영표는 후속타자 요시다와 오카모토를 연속 땅볼 범타로 잡고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초 한국 공격이 삼자범퇴로 끝난 가운데 고영표는 2회말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고영표는 무라카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마키까지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고영표는 겐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한국이 3회초 1사 1, 2루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친 가운데 고영표는 3회말 마운드에 올라갔다. 고영표는 3회말 다시 홈런을 연달아 허용했다. 고영표는 1사 뒤 오타니에게 던진 커브가 비거리 124m짜리 우중월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어 콘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고영표는 스즈키에게 다시 당했다. 스즈키에게 던진 커브가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역전 좌월 솔로 홈런까지 맞았다.
결국, 역전까지 허용한 한국 벤치는 고영표를 내리고 조병현을 투입했다. 조병현은 요시다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추가로 맞아 3-5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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