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룡, 또 음주운전…이번엔 강남서 사고 낸 뒤 도망쳤다
현예슬 2026. 3. 7. 09:45

배우 이재룡씨가 서울 강남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사고 직후 달아나 자신의 집에 차를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 2003년에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2019년에는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볼링장의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당시 피해 금액을 전액 배상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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