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10연패' 왕즈이, 일본 아이돌 간신히 제압…日 세계챔피언과 4강 격돌 [전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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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게 1년 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중국 배드민턴 스타 왕즈이(세계 2위)가 간신히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왕즈이는 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9위)와의 여자 단식 8강전에서 2-1(21-13 8-21 21-1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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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게 1년 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중국 배드민턴 스타 왕즈이(세계 2위)가 간신히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왕즈이는 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9위)와의 여자 단식 8강전에서 2-1(21-13 8-21 21-16)으로 승리했다.
장장 1시간 8분이 걸린 혈투 끝에 왕즈이는 일본 미녀 배드민턴 선수 미야자키를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안세영과 반대편에서 출발한 왕즈이는 아케치 히나(일본), 수마니다 카테통(태국)을 연달아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미야자키와 1게임에서 왕즈이는 초반에 끌려갔다. 3-5로 뒤지다 왕즈이는 추격을 시작하며 시소게임을 펼쳤고 8-8부터 왕즈이가 줄곧 치고 나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13-10에서 내리 5점을 얻은 왕즈이는 결국 1게임을 손쉽게 가져왔다.
2게임에는 완전히 무너졌다. 게임 초반 아예 흐름을 잃은 왕즈이는 6연속 실점했다. 한때 5-8까지 따라갔지만, 미야자키의 기세에 밀려 왕즈이는 단 8점밖에 얻지 못하고 2게임을 헌납했다.
3게임에 다시 왕즈이는 경기력을 되찾았다. 역시 게임 초반 미야자키에게 끌려갔던 왕즈이는 2-5 상황에서 내리 5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미야자키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왕즈이는 계속 격차를 벌리며 결국 21-16으로 3게임을 가져와 승리했다.

왕즈이는 지난 독일 오픈(슈퍼 300)에 이어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데 준결승에서 일본 최강자 로,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4위)와 격돌한다. 두 선수의 전적은 6승 6패로 팽팽하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상대 전적 우위가 갈릴 전망이다.
왕즈이가 만약 결승에 진출한다면, 안세영과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왕즈이는 안세영을 상대로 상대 전적 4승 18패 최악의 승률 2위(18.18%)로 부진하다.
더욱이 최근 안세영과 모두 월드투어 결승에서 격돌하는 왕즈이는 결승전 10연패로 안세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왕즈이와 야마구치의 맞대결은 오는 8일 오전 4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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