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공모 선정… 박형준 시장, “치료·치유 좋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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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웰니스·의료관광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올해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알렸다.
특히 부산시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2023~2025년)'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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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비 4억5000만원 확보
3년간 총 13억여원 지원받아
부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웰니스·의료관광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올해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알렸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3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에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건강 회복과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문체부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2026~2028년)' 공모 1차에 선정된 9개 시도를 대상으로 3개년 사업계획을 평가해 최종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료관광 중심형에는 부산과 대구가, 웰니스 중심형에는 강원·인천·전북·충북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사업 추진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웰니스·의료 융복합 상품 개발 및 고도화 ▲치유관광 산업 육성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올해 부산의 특화된 의료서비스 경쟁력과 해양 웰니스 자원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상품 홍보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확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 인력 양성, 선도 협력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 민·관·학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를 겨냥한 웰니스·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부산 관광의 대외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웰니스 관광지 추가 지정 및 고도화 ▲웰니스페스타 개최 ▲웰니스·의료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온·오프라인 플랫폼 홍보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웰니스·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웰니스 관광지 7곳을 신규 지정하고 웰니스페스타를 개최했으며 의료통역 인력 104명을 양성해 현장 실습과 연계했다. 또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 환자 등 625명이 웰니스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운영과 포럼·세미나 개최, 웰니스 관광 교육과 슬로건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부산시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2023~2025년)'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부산이 웰니스·의료관광을 위한 목적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부산의 웰니스·의료관광 사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치료받고 치유하기 좋은 도시, 삶의 쉼표가 있는 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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