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홈런 무섭네' 역전 스리런 앞세운 호주, 체코 꺾고 C조 2전 전승 [WBC 도쿄]
배중현 2026. 3. 6. 14:28
![<yonhap photo-3860="">6일(한국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알렉스 홀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yonha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ilgansports/20260306142827489hvfm.jpg)
호주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전 전승을 기록했다.
호주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체코와의 2차전을 5-1로 승리했다. 전날 대만과의 1차전을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체코마저 제압하며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7일 하루 휴식하는 호주는 8일 우승 후보 일본, 9일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맞대결한다.
이번에도 승리의 원동력은 홈런이었다. 대만전에서 홈런 2개로 3점을 뽑았던 호주는 체코전에서 강력한 한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0-1로 뒤진 3회 초 안타와 볼넷으로 연결한 2사 1,2루에서 커티스 미드가 좌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오른손 투수 토마시 온드라의 7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 비거리는 388피트(118.3m)로 측정됐다.

3-1로 앞선 9회 초에는 선두타자 알렉스 홀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4-1로 앞선 1사 3루에선 로비 퍼킨스의 적시타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전날 한국에 4-11로 패했던 체코는 2전 전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체코는 7일 대만, 이틀 휴식 후 10일 우승 후보 일본과 맞대결 한다.
도쿄(일본)=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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