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만의 신화' 사랑의 하츄핑, 올여름 바다로 돌아온다…SAMG엔터 후속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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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메이션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하츄핑'이 올여름 더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코스닥 상장사 SAMG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는 자사 핵심 IP의 극장판 후속편인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을 이번 여름 시즌에 개봉하기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지난해 124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린 '사랑의 하츄핑'의 뒤를 잇는 정식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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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신흥강자' 손잡고 MZ세대·글로벌 시장 정조준

국내 애니메이션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하츄핑'이 올여름 더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코스닥 상장사 SAMG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는 자사 핵심 IP의 극장판 후속편인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을 이번 여름 시즌에 개봉하기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지난해 124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린 '사랑의 하츄핑'의 뒤를 잇는 정식 차기작이다.
전작이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다룬 '기원'에 집중했다면 이번 두 번째 이야기는 미지의 보석이 숨겨진 깊은 바닷속을 배경으로 한다. SAMG엔터는 6일 하츄핑의 생일을 기념해 런칭 아트를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거대한 고래와 주인공들의 실루엣이 담겨 있어, 기존 육지 중심의 세계관이 해양으로 대폭 확장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바이포엠스튜디오(이하 바이포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바이포엠은 2025년 기준 한국 영화 배급 매출액 783억 원으로 업계 2위에 오른 신흥 세력이다. 월간 2500만명의 이용자를 거느린 디지털 채널과 강력한 OSMU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SAMG엔터는 바이포엠이 보유한 정교한 SNS 마케팅 데이터와 유통망을 결합해, 주 고객층인 키즈 가족단위 관객을 넘어 MZ세대와 해외 팬덤까지 공략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우리 IP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바이포엠의 비즈니스 역량을 더해 극장 흥행은 물론, 굿즈 판매와 라이선싱 등 고부가가치 창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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