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칩 매출 148조 원 달러 넘을 것"…브로드컴, 장밋빛 전망에 4%대 강세

안익주 2026. 3. 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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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1분기 호실적 발표와 AI 부문 장밋빛 전망을 밝히며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브로드컴은 전장보다 4.80% 상승한 332.77달러에 장을 마쳤다.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가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AI칩 매출이 1천억 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성장 기대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적도 뒷받침됐다.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늘어난 193억1천100만 달러(약 27조9천억원)를 기록했고,

특히 반도체 부문 가운데 AI 관련 매출이 84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6% 늘어났다는 것이 브로드컴 측의 설명이다.

전체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AI 매출 확대가 단순 기대가 아니라 실적 기반 스토리라는 점이 재확인된 셈이다.

한편 실적 발표 이후 RBC캐피털과 베어드 등 글로벌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는 분위기도 주가를 지지했다.

● 핵심 포인트
- 브로드컴이 1분기 호실적과 AI 부문 낙관적 전망을 내놓으며 5일(현지시간) 4.80% 강세 나타냄.
- 회사 CEO가 내년 AI칩 매출이 1천억 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성장 기대가 재부각됨.
- 1분기 매출은 29% 증가한 193억1,100만 달러, AI 관련 매출은 84억 달러로 106% 늘었고 조정 EPS도 예상치를 상회함.
- RBC캐피털과 베어드 등 주요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며 주가를 뒷받침함.

안익주기자 ai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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