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내 집 나간 친구 애 봐주다 9수"…전한길 "너무 멋진 미담"
신혜연 2026. 3. 5. 17:47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법시험 9수'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4일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전 대통령의 9수 이유'를 주제로 국정원 공작관 출신 유튜버 최수용과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용은 "결혼한 친구가 '아내가 집을 나가 아이를 맡길 사람이 없다'고 하자 윤 전 대통령은 다음 주가 사법고시인데도 '그래? 내가 갈게'하고 알사탕을 한 봉지 사 들고 가 3박 4일 동안 아이들을 돌봤다"며 "서울대학교에 그런 애들이 없다"고 했다.
이에 전한길은 "너무 멋진 미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최수용은 "동기가 결혼하면서 '함을 져 줄 친구가 없다'고 하면 시골까지 가서 도와주기도 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뭘 하나를 잡으면 끝장을 봐야 손을 놓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만히 보니 서울대 도서관에 매일 와서 신문 보는 사람이 있었다. 윤석열이었던 거 같다. 서울대 도서관엔 항상 모든 종류 신문이 있었다. 근데 항상 거기 와서 늘 신문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한길은 "역시 대통령 될 사람은 다르다"고 칭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대 법대에 재학 중이던 1983년도 시험부터 응시해 1991년에 합격해, 9수 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봉사는 돈 못 번다? 틀렸다" 월 350만원 버는 64년생 비결 | 중앙일보
- "내 새끼 혼밥, 짠하면 오지마라" 7년차 대치맘의 경고 | 중앙일보
- "엄마 사고사" 딸은 몰랐다…유품정리사 굳어버린 욕실 물건 | 중앙일보
- "싫다는데 강제로 목에 키스"…50대 성추행한 프로골퍼 감형 왜 | 중앙일보
- 한밤중 남녀 18명 무더기 체포…인천 주택가에서 무슨일 | 중앙일보
- 이태원 무인 사진관서 돌연 음란행위…13세 홍콩소년 기괴한 진술 | 중앙일보
- "매주 소주·맥주 1톤 탑차 배달" 윤 경호원의 '용산 술판' 증언 [실록 윤석열 시대2] | 중앙일보
- '음모론 배틀'은 615만뷰 찍었는데…이준석 지지율 딜레마 | 중앙일보
- 하메네이 제거한 美…"북한에 충분한 신호줬다" | 중앙일보
- 장례 '콜비' 아십니까…생애 마지막까지 '바가지' 씌운 그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