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모든 경제 지표 빨간불…李대통령, 위기 극복 대책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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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한 고물가·고환율을 지적하며 정부를 향해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내수 침체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모든 경제 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주가 부양에만 매달리고 있는 정부의 무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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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한 고물가·고환율을 지적하며 정부를 향해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내수 침체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모든 경제 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주가 부양에만 매달리고 있는 정부의 무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국민이 불안에 휩싸인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한가롭게 동남아 나들이를 하며 틱톡을 올렸다. 이 대통령의 무신경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의 상황이 잠시 안정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과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위협은 여전하다”면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가짜뉴스로’ 몰아붙일 것이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체질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오전 국무회의에서 사법 3법(법 왜곡죄·4심제·대법관 증원)을 공포한 것을 두고 사법부를 겁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 위기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음에도 이 정권의 관심은 오로지 권력 유지”라며 “이 대통령이 사법파괴 3대 악법을 기어코 통과시키더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서는 검찰의 기소가 강도,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며 여당의 공소 취소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대법원장 탄핵을 주장하며 사법부를 겁박하고 있다”면서 “권력이 판결문을 쓰고 정권이 사법부 위에 군림하는 나라에 법치와 민주주의가 설자리는 없다. 결국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되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참담하고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지키고 국민의 자유, 인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대통령의 ‘사법 3법 공포’에 항의하는 의미로 검은색 정장, 넥타이, 마스크 등을 착용한 상복 차림으로 이날 최고위에 참석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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