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비앙코 "韓 증시, 심장 약한 사람에겐 부적절"

이효지 기자 2026. 3.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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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베테랑인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대표가 최근 한국 증시의 급락세를 언급했다.

비앙코 대표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X에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발동' 등의 속보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비앙코 대표는 "한국은 수년간 계약 거래량 기준으로도 미국보다 큰 세계 최대의 주식 옵션 시장이었다"며 "중견 경제국으로서는 매우 놀라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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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월가 베테랑인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대표가 최근 한국 증시의 급락세를 언급했다.

비앙코 대표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X에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발동' 등의 속보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은 개인 투자자 중심이다. 거래량의 최대 70%가 개인 투자자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약 20%와 비교된다"고 했다.

이어 "개인 주도 시장은 단순히 오르지 않고 2배로 뛰고 조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폭락한다"고 설명했다.

비앙코 대표는 "한국은 수년간 계약 거래량 기준으로도 미국보다 큰 세계 최대의 주식 옵션 시장이었다"며 "중견 경제국으로서는 매우 놀라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은 석유를 94% 수입하며 그중 75%가 중동에서 온다. 한국 증시의 '투기적 투자자들(degens)'이 왜 공포에 휩싸이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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