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더 줘' 끝없는 협상 난항에 빠진 뮌헨, 이번엔 라이머와도 '팽팽한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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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이 다가오면 기량이 급상승하는 선수들이 있다.
속칭 'FA로이드'까지는 아니지만, 재계약 시기에 어느 때보다 좋은 활약을 하면서 거액 연봉을 요구하는 콘라트 라이머도 그 중 하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바이에른과 주전 라이트백 라이머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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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재계약이 다가오면 기량이 급상승하는 선수들이 있다. 속칭 'FA로이드'까지는 아니지만, 재계약 시기에 어느 때보다 좋은 활약을 하면서 거액 연봉을 요구하는 콘라트 라이머도 그 중 하나다. 바이에른뮌헨은 또 협상 난항에 빠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바이에른과 주전 라이트백 라이머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고 전했다. 라이머의 계약기간은 2027년 여름 만료되기 때문에 1년 조금 더 남았다. 올해 말부터는 보스만 룰 적용대상이 되어 다른 팀과 자유롭게 연봉협상을 할 수 있다. 매끄러운 재계약을 위해서는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계약을 체결하는 게 좋다. 그러나 구두협상을 진행 중인 양측의 입장차가 크다.
라이머의 현재 연봉은 세전 1,000만 유로(약 170억 원) 수준이다. 라이머 측은 최근 경기력을 감안해 1,500만 유로(약 256억 원) 이상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바이에른의 협상 담당자인 막스 에베를 단장과 얀크리스티안 드레젠 CEO 모두 난색을 표했다.
양측의 관계가 좋기 때문에 아직 '비상'을 외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바이에른 선수들은 재계약을 마지막 해까지 질질 끌면서 구단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좋은 조건을 따내는 방식을 계속 쓰고 있다. 라이머도 그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라이머는 지난 2023년 자유계약으로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오스트리아 대표 라이머는 레드불 계열사인 레드불잘츠부르크, RB라이프치히를 거치며 스타급 미드필더가 됐다. 바이에른에서는 한동안 로테이션 미드필더로 뛰었다. 활동량이 많지만 발재간이 부족한 라이머는 빅 클럽에서 뛰기에 약간 부적합한 스타일로 평가받곤 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 라이트백으로 아예 포지션을 옮긴 뒤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다. 때로는 왼쪽 수비수까지 소화하면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풀백으로서 팀 전술의 한 축을 담당했다. 주전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가 장기부상으로 오래 이탈했기 때문에 라이머의 활약이 더 중요했다. 라이트백으로 나왔을 경우 이번 시즌 에이스인 오른쪽 윙어 마이클 올리세와 호흡이 특히 좋았다.
라이머 입장에서도 돈을 더 달라고 말할 근거는 있는 셈이다. 다만 바이에른은 연봉절감을 주요 정책으로 고수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 데이비스에 이어 이번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까지 재계약 즈음 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에게 큰 폭의 급여 인상을 안겨줄 수밖에 없었다. 이번엔 라이머 차례다.
라이머 쪽이 과감하게 양보하지 않는다면 이번 협상도 길고 지루해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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