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 이승택, 부상에 울었다…발목 수술 결정

노우래 2026. 3. 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곰' 이승택이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소속사 비넘버원은 4일 "이승택이 왼쪽 발목 외측인대 부분 파열과 왼쪽 발목 삼각부골증후군을 진단받아 이달 중 인대 봉합 수술 및 삼각부골 제거 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재활에는 3~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승택은 지난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3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다가 왼쪽 발목 통증을 느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중 왼쪽 발목과 인대 부상
수술 결정 재활 3~4개월 소요
PGA 병가 신청 내년 초 복귀 예정

'불곰' 이승택이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소속사 비넘버원은 4일 "이승택이 왼쪽 발목 외측인대 부분 파열과 왼쪽 발목 삼각부골증후군을 진단받아 이달 중 인대 봉합 수술 및 삼각부골 제거 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재활에는 3~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병가를 신청했다"며 "복귀 시점은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 약 22~25개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이승택이 발목 부상으로 PGA 투어에 병가를 신청했다. AFP연합뉴스

이승택은 지난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3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다가 왼쪽 발목 통증을 느꼈다. 이후 고통을 참아가며 대회를 이어갔으나 상태가 악화하면서 지난달 귀국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승택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는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수술과 재활을 잘 마쳐서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승택이 바로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이 우승으로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올라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도전했다. 지난해 콘페리(2부) 투어에서 포인트 13위를 기록,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콘페리 투어를 거쳐 PGA 투어에 입성한 첫 사례다. 그는 꿈의 무대에 입성했으나 4개 대회 출전 만에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