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라인업 9명 홈런=298개...우승 노리는 미국, SF 상대 막강 화력 발산 [WBC]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미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뿜어냈다.
미국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에서 15-1 대승을 거뒀다. 에이스 로건 웹이 미국 대표팀에 차출되는 등 샌프란시스코가 베스트 전력을 낸 건 아니지만,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보여줬다.
미국은 바비 윗 주니어-브라이스 하퍼-애런 저지-카일 슈와버-알렉스 브레그먼-칼 롤리-로만 앤서니-바이런 벅스턴-브라이스 투랑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야말로 MLB 올스타급 선수들이다.
바비 윗 주니어는 유격수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한 선수다. 하퍼·저지·슈와버는 리그 대표 거포. 브레그먼은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5년 1억7500만 달러(2555억원)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선수. 롤리는 2025시즌 역대 최초로 포수 60홈런을 기록했고, 앤서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현재이자 미래다. 벅스턴은 미네소타 트윈스 간판선수, 투랑은 2025시즌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 팀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2루수다.

이날 미국 대표팀 선발 라인업 타자 9명이 2025시즌 기록한 홈런을 합치면 총 298개다. 내셔널리그 홈런왕 슈와버,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롤리, '약물 시대' 이후 최다 홈런(62개) 저지가 있다.
미국은 2023년 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랐지만, 일본에 2-3으로 패하며 '야구 종주국'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이번 대회에서 야수진 최강 전력을 구축했고, 투수진도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내셔널리그) 타릭 스쿠발(아메리칸리그)를 발탁하며 높이를 높였다.
미국은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7일 브라질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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