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김가은, 전영 오픈 나란히 16강 진출...8강 맞대결 예고→통산 전적 6승 4패

안희수 2026. 3.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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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 오픈 8강전이 한국 선수 맞대결로 펼쳐질지 시선이 모인다. 

1899년 시작해 배드민턴 국제 대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난 전영 오픈 2026년 대회가 3일(한국시간)부터 시작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 32강전에서 랭킹 34위 네슬리한 아른(튀르키예)를 27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8, 21-6)으로 꺾고 16강전에 올랐다. 16강전에서 랭킹 19위이자, 아직 한 번도 상대하지 않았던 린샹티(대만)를 만난다. 

같은 블록 끝 대진에서는 다른 한국 선수 김가은(랭킹 14위)이 대만 황유순을 꺾고 16강전에 올라, 첫 경기에서 기권승을 거둔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와 대결한다. 

랭킹은 6위 와르다니가 김가은보다 높지만, 승부 예측은 어렵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다.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대결에선 와르다니가 이겼지만, 2023년 붙은 2경기는 김가은이 잡았다. 

김가은이 와르다니를 이기면, 8강전에서 안세영과 김가은이 맞붙게 된다. 안세영이 린샹티를 상대로 16강전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안세영과 김가은은 BWF 대회에서 총 10경기 붙었다. 안세영이 6승 4패로 앞서고 있다. 안세영이 여자단식 최강자에 오른 2023년 이후 두 차례 승부에서는 모두 안세영이 승리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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