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 레벨3·기술사업성 AAA 획득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미소정보기술은 자사 제조 산업 특화 플랫폼 ‘닥시(DAXI)’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운영하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에서 레벨3(Level 3)을 획득하고,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은 기술력, 구축 수행 능력, 전문 인력 보유 수준, 사업관리 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레벨3은 중·고도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 인정받은 단계로, 공급기업에게 부여되는 상위 인증 중 하나다.
이번 평가에서 미소정보기술은 산업 현장 데이터 통합 수집·정제·표준화 역량, 인공지능(AI) 기반 품질 예측·공정 최적화 기술, 생성형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체계,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능력, 산업 도메인 특화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닥시(DAXI)’는 제조 현장의 설비·공정·품질·물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기반 인사이트 도출과 업무 자동화를 동시에 지원하며, 제조 실행 시스템(MES)·전사적 자원관리(ERP)·설비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구현한다.
미소정보기술은 닥시와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액틱(ACTIC)’을 연계해 데이터 수집, 분석, AI 모델 생성, 에이전트 자동화, 운영 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닥시가 확보한 산업 현장 데이터를 액틱이 활용해 생성형 AI·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신속히 구현·운영함으로써, 제조기업은 별도 개발 과정 없이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는 “AI 기반 자율형 스마트 팩토리로의 진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모델”로 평가된다.
기술사업성 평가 ‘AAA’ 등급은 기술 완성도, 시장성, 수익 모델 안정성,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 검증한 최고 등급이다. 이번 결과는 닥시와 액틱이 단순 기술 솔루션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이 가능한 사업 모델임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시아, 일본, 유럽 등 해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모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헬스케어·바이오·정밀 제조 산업과의 데이터 플랫폼 협력, 첨단 산업군과의 산업 AI 전환 프로젝트도 확대할 예정이다.
남상도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공식 레벨3 인증은 당사의 제조 AI 기술력이 국가적으로 검증됐음을 의미한다”며 “제조산업 AI 플랫폼을 통해 아시아, 유럽, 북미 시장에서 K-스마트제조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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