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 “잘한다” 58.6%… 2개월만에 5.7%p↑

김상기 2026. 3. 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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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8.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지난해 12월 5주차(12월 28~30일) 조사 결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5.7%p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6.1%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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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호황, 수출 실적 개선, 뚜렷한 부동산 정책 기조 등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8.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지난해 12월 5주차에 실시된 같은 조사 결과에 비해 긍정평가가 5.7% 포인트(p)나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한-필리핀 정상회담 후 열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8.6%,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8.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3.4%였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지난해 12월 5주차(12월 28~30일) 조사 결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5.7%p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6.1%p 내렸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3.2%) 인천·경기(61.0%)에서, 연령별로는 60대(70.8%) 50대(69.5%) 40대(58.5%), 성별로는 여성(59.2%)에서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46.1%) 강원·제주(44.0%) 지역과 18~29세(46.1%) 30대(43.9%)에선 지지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에이스리서치는 “국내 증시 호황과 반도체 중심의 수출 실적 개선, 부동산 문제에 대한 뚜렷한 정책 기조 등의 요인이 국정 수행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무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 100%)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기 선임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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